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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6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년째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06 23:18:15
잊은 줄 알았는데..
7년을 그리워하며 살았는데.
못 잊어서 꿈에도 나온 사람인데..
겨우 잊었는데..
잊고 살았는데.
오늘 우연히 그 사람을 본 것 같네.
닮은 사람 일지 모르지만.
겨우 잊고 살았는데...
또 몇년을 가슴앓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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