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서 일어 났던 페라리 승용차와 택시의 충돌 사고 현장
최고급 승용차에 속하는 스포츠카 페라리가 일반 택시와 부딪혀 두차량에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페라리가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들 정도로 크게 파손된 것은 아무리 좋은 차라 하더라도 교차로 등에서 정면 충돌 사고가 나면 큰 피해가 날 수 있는 만큼 어떤 경우에도 조심운전은 필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택시 승객 홍모(33)씨는 사고 현장에서 숨지고 페라리 운전자 사모(32)씨는 아직 중태에 빠져 있다.
택시기사 김모(54)씨는 사고당시 의식불명 상태였으나 현재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