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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기변중 폰케어 가입 의무드립에 대한 대처
게시물ID : iphone_9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살지
추천 : 2
조회수 : 129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14 19:39:24

기존 3GS 사용중이였구요. 3GS 역시 2년전 1차예약으로 가장 먼저 수령받아
열심히 써오던 중, 이번 4S 역시 우선개통대상으로 저번주 금요일에 수령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물건이 도착하였다는 문자를 받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랴부랴 수령하러 갔는데 어라? 홈페이지에서는 선택사항이였던 폰케어 가입이
의무라는겁니다 ㅋ

그자리에서 114에 전화해서 어찌된거냐 물어보니 명확한 대답을 못합니다.
대리점측에서도 대답을 못합니다. 1시간 정도 실갱이를 벌이다가 결국
개인정보 동의서에 사인하고 물건은 일단 수령해서 가져옵니다.

개통은 오늘 오전 10시쯤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화해서 주말을 통해서
이메일 및 트위터로 항의 한 내용을 말함과 동시에 폰케어 해지를 요청하였습니다.


머 결론은 일단 해지가 되었고, 저의 개인정보는 보험사측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대리점 개개마다 다른 기준을 들이댈 경우, 이는 대리점의 운영방침이며, 본사의
운영방침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경우는 적극 이용하지만 아닐 경우
적극 항의하여 소비자의 권리를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단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부가서비스를 얼마 이상 이용해야 한다고
하는건 대리점측의 정책입니다. 맘에 안들경우 항의, 아니면 다른 대리점을 통해서
개통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폰케어는 3GS 사용 경험상 저한테는 그닥 필요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ㅎㅎ


폰팔이 라는 말이 용팔이, 낙팔이 와 더불어서 안좋은 뜻으로 사용되는 이 때에,
스스로를 폰팔이로 만들어버리는 일부 대리점 직원들의 자세가 소비자를 불신의
구렁텅이로 몰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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