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살고요, 오늘 35도인가?... 왕복 65km 다녀오는데(강정보~칠곡보)
40km 지점에서 일사병 증상이 있었습니다.
두통이 심하고 힘빠지고. 그늘에서 쉬면서 검색해보니 일사병 증상이라네요.
원인을 분석하니,
아침식사 부실(김치볶음밥 조금) , 칠곡보에서 햄버거와 콜라로, 주행 중 생수 3병으로 수분섭취.
원인이 뭔지 모르겠는데 칼로리 부족과 수분 부족인듯?
집에 거의 도착할 때쯤 편의점에서 이온음료 세 캔 마시고 기력을 찾았습니다.
여기 다른 분들은 음료를 '어떤 걸' 드시고 '얼마나' 드세요?
더워도 황금같은 휴일이라 내일 또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