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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창피했던 실수있는사람 끄적여봅시다.
게시물ID : gomin_235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mleekim
추천 : 9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1/14 23:05:13
1.고2때 집에 아무도없길래 야동 소리 만빵틀어놓고 ㄸㄸㅇ 치고있었슴.근데 창문을 열어놓은걸 깜빡한거임. 옆집 예쁜 고3누나한테 들킴..옆집 누나도 당황해서 인지 3초정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했음..그뒤로 그누나 볼때마다 수줍은 미소를 날림... 2.고3때 여자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갑자기 밑에 신호가 오는거임..황급히 화장실로 가서 일보고 물내리는데 물이 안내려가는거임..난 잘못된 습관이 하나있는데 일을 보고 휴지를 변기에 버리는것임...그래서 안내려감...때마침 여자친구 급하다고 나오라고함...그 짧은 사이에 쌩난리를 쳐도 절대 안내려가고 넘치기 시작하는거임..... 내가 아무말도 없으니까 여자친구가 무슨일이냐고 걱정됐는지 문따고 들어옴..여자친구 넘친 나의 흔적들을 보고 기겁...며칠뒤 차임...... 자. 여러분은 어떤실수를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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