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들이 마침 감바스 알 아히요 재료들이긴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페페론치노는 없으니 쥐똥고추를 넣었구요. 올리브유는 마침 작년에 어머니께서 스페일 다녀오시면서 사주신 질 좋은 올리브유가 있어서 썼구요.
마늘, 소금, 새송이버섯, 냉동시킨 깐새우를 해동해서 넣었어요.. 바게뜨는 없어서 밀 또띠아를 바삭하게 구웠구요.
새우가 냉동에 좀 싸구려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맛있네요 ... 술안주로 아주 제격.. 남은 기름엔 파스타도 해 먹었어요.
앞으로 애용하게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