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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세계 최악의 사법살인,조작부터 사형까지 ‘박정희 작품’
게시물ID : sisa_134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향감독
추천 : 12/4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1/11/14 23:49:57
‘1975년 4월9일’,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법학자협회는 이날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정했다. 이날은 한국 현대정치사에서도 가장 어두웠던 하루, ‘야만의 날’이었다. 이른바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대한 정권의 살인행위가 벌어진 날이다. 도예종·여정남·김용원·이수병·하재완·서도원·송상진·우홍선, 무고한 사람들을 여덟명씩이나 서둘러 처형한 이 장면은 차라리 찢어버리고 싶은 역사의 한 장이다. 20년이 지난 95년 4월, 한 방송사의 ‘근대 사법제도 100주년 기념 설문조사’에서 현직 판사 315명이 인혁당 사건을 우리나라 사법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재판으로 꼽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느 누구 하나 공개적으로 그 잘못을 반성하거나 그 수치를 고백한 적은 없다. ■ 강신옥 변호사의 ‘사법살인’ 예언 75년 4월8일 오전 10시, 대법원 전원재판부(재판장 민복기)는 피고인은 물론 변호인조차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계자 등 39명에 대한 판결문을 10분 동안 읽은 뒤 상고를 기각한다는 주문으로 재판을 끝내고 퇴정했다. . . . . 기사는 여기까지 퍼왔구요 나머지 기사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5417.html 이 링크 타셔서 꼭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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