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1년동안 육아휴직 진행중인 딸바보 아빠입니다 ㅋㅋㅋ
이제 6개월차 육아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내가 저에게 집안일을 다 맡기고.. 독박육아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이제 12월부터는 어린이집을 보내서 친구들과 지내게 할 예정이라
아이랑 신나게 놀 기간은 3개월정도 남았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10월쯤해서 제주도 1주일을 살아볼까 합니다.
계획 상으로는 수요일~수요일정도로 살고, 와이프는 일을 가야하니깐 주말에만 잠깐 오려구 합니다.
근데 고민은 다른 건 다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딸이 엄마를 많이 보고 싶어할까요?
엄마를 1주일 못 보는 것에 대해서 많이 슬퍼하고 불안해하면 안 가는게 나은 것 같아서요..ㅜㅜ
1주일 정도는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