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한거아니예요? 날씬하길 바라면서 그것도 안먹고뺀거 말거요 운동해서 뺀 건강미있자나요 그러면서 아이는 봐주질않아요 절대 아이 이번에 한달동안 방학이였어요 친정엄마한테 잠깐 맡기면서 운동다니긴 했는데 방학이다보고 변수도 많고 오전에 못갈수도 있자나요 오후에 1시간만 봐달라고 사정하면 싫데요 짐까지 뭐했냐고 헬스장도 단지안에 있는거 가서 공휴일엔 하지도 않아요 덕분에 목금토 못갔어요 다행히 월요일날 개학이라 이제 맘편히 운동갈수있어서 행복한데 오늘도 못갈생각허니 너무 화나요 무서워서 몸무게도 못재겠어요 하아..... 5개월간 꾸준히 일주일에 4~5은 갔는데 너무 화나요 애도 내가 다 보고 살은 찌지 말았으면 좋겠고 자기는 귀찮게 안했으면 좋겠데요 진짜 늙어서 밥에 물만 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