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노래방 도우미 불렀던거 말했는데 와이프 빵터진 썰..
게시물ID : wedlock_2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닝구
추천 : 13
조회수 : 4229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6/06/01 08:18:50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예전에 20대 초중반쯤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대체 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면 뭐하고노는거지? 하는 궁금증에 친구들 8명이서 돈 조금씩모아서 가봤습니다. 
숫끼가 없었던 우리들의 난데없이 벌어진 8:8미팅분위기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색해지는 분위기를 어떻게든 즐겁게 놀아보려는 도우미아가씨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날때까지 어깨동무 한놈을 용자라 칭하며 2시간동안 노래 4곡과 맥주 한짝을 다 못마시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그 아가씨들의 지겨워하던 하품이.. 
그중 제 옆에앉았던 아가씨는 그렇게 놀고 돈받는게 미안했던지 저에게 다시 만원을주며 가서 술이나 한잔 더 하라고 하는 프로정신까지 엿볼수있었습니다.
그 이후 저희는 우리끼리 x친놈들처럼 노는게 더 잼있다는걸 깨닳고 쓸데없는데 돈 안쓰고 술이나한잔 더 하자고 ..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노래방에서 여자 한번만 불러본사람 없다고 호언장담하셧던분들 저희같은사람도있습니다.
 저는 올해 32살입니다. 아 물론 이 이야기는 제 와이프도 알고있습니다.
그냥..그렇다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qetuoadgj
2016-06-01 09:36:14추천 296
댓글 0개 ▲
2016-06-01 09:58:22추천 25/14
나도 27살에 입사 후 회식문화에 찌든친구가 술취해 불렀는데 둘이 쭈뼛쭈뼛하니 20분있다 내보내고 셋이 놀았습니다.

그 후 몇 번 더 불러도 첨보는 여성들과 노래만 부르다 나오고 대부분이 다 그렇더군요. 간혹 진상들도 있지만 어깨동무 정도로 대부분 끝남.
댓글 3개 ▲
2016-06-01 17:17:17추천 45/5
어깨동무에도 기분이 팍 상해부리는 나는 꽉 막힌 인간인건가...ㅠ
2016-06-01 20:33:16추천 21
꽉 막히지 않으셨습미당...저 같아도 기분 나쁨 ㅠ.ㅜ
아버지께서 일 년에 한 번씩 친구들과 노래방 가셔서 아가씨들이랑 같이 노래 부른다고 그러시는데
솔직히 너무 짜증납니다. 노래방 아가씨들이랑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ㅠ.ㅜ
2016-06-02 01:29:50추천 8
1 별거별거 다해요 ... 더러운짓도 다합니다 온몸만지는건 기본이고 분위기 타서 거기서 하기도 하고 손가락도 삽입하고 2차도 가고 .... 그런답니다 으 더러워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1122
2016-06-01 15:09:13추천 6
형수님 여기에요 여기!
댓글 1개 ▲
2016-06-01 23:10:58추천 1
형수님 : 알고있어 풉ㅋㅋㅋㅋㅋㅋ빵터짐
2016-06-01 15:13:23추천 396

이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7개 ▲
[본인삭제]새스코
2016-06-01 15:17:03추천 43
2016-06-01 15:38:21추천 189
저도 이거 써먹어본적 있어요 ㅋㅋㅋㅋ
종암동에서 곱창집에서 둘이서 얼큰하게 취한상태에서
노래방 ㄱㄱㄱ 해서 갔는데
미리 결제할려고 카운터에서 있는데

사장님 : 노래만부르면 심심하지 않아요?
나 : 아뇨 춤도 출꺼라서 심심하진 않을꺼같아요
형 : 이 미1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 .............그래요.........

맥주도 마시면서 안되는 티어스 부르다 토할뻔한거 입틀어막고 화장실변기에다 쏟음ㅋㅋㅋㅋ
[본인삭제]▶◀RT
2016-06-01 16:46:01추천 0
2016-06-01 17:25:52추천 7
변기에 토하면 양반임..
세면대에 토하면 막혀서..아...ㅡㅡ
2016-06-01 17:54:41추천 1
전...
지방 장기 출장 중에...
저녁 때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맨정신에 혼자서.. 노래방을 갔더랩니다..
사장님: 노래만 하실거에요?
나: 노래방에서 노래하지 그럼 뭐 해요?

1시간 말하고 들어 갔는데... 계속되는 서비스타임... 45분만에 GG치고 나왔습니다... ㅎㅎ
2016-06-02 00:33:06추천 0
내가 추천을 한  댓글에 100개를 연속으로 추천할 수 있다면 여기에 쏟아붓고싶다
2016-12-14 19:00:51추천 0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6-01 15:14:57추천 82

노래방 도움미는 혼자부르기 힘든 노래를

같이 피처링 해주는사람입니다.

ㅇㅇ..ㅇ..
댓글 3개 ▲
2016-06-01 15:27:43추천 80

요즘 노래방도우미 하려면 토익점수도 있어야해요. 인기있는 팝,J-Pop 가능하면 시급 올려주니 제2외국어도 필수죠
2016-06-01 22:38:40추천 0
저거 어머니도우미버전 앞에 내용도 더 있지 않나요? 저어머니가 아들재우면서 씁쓸하게 엄마 일다녀올게..하고 밤길을 나서서 노래방에 들어가시는 장면이었던것 같은데...
2016-06-02 00:10:42추천 8

어쨋든 해피엔딩
2016-06-01 15:15:25추천 12/80
도우미 몇번 불러 봣는데 제 취향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ㅅㅂ 나 노래 부를 시간도 없는데 지들이 왜 시간 뺏고 나 마실 술도 없는데 왜 지들이 마시냐고
댓글 3개 ▲
2016-06-01 16:09:54추천 68
몇번불러봤다는거군요
2016-06-01 16:49:10추천 53
이런 댓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다니...
2016-06-01 17:24:15추천 16
드립이겠죠..
2016-06-01 15:24:09추천 6/64
안속아요 ..
댓글 1개 ▲
2016-06-01 15:30:04추천 48
...네?
2016-06-01 15:39:20추천 24
저랑 제 친구들도 노래방 가면 노래만 부르고 나옵니다 언제나!
술도 안시킨다죠! 그래서 단골 사장님은 아직도 저희한테 청소년 가격으로 받습니다.
30대 중반인데!
댓글 0개 ▲
2016-06-01 15:56:13추천 110
노래방 짝꿍이1명있는데 둘이 가면 2시간은 기본으로 놀아요.

와이프가 오빤 도우미 안불러? 라길래

우리 둘이 부를것도 모자른데 뭐하러불러? 라고 했음

언제 한번 둘이 노는데 왔었는데

"대박...." 이란.한마디와 더이상 의심을.안합니다 ㅋㅋ
(남자 둘이 걸그룹 최신곡부터 80년대 히트곡까지 부르는데....)
댓글 1개 ▲
2016-06-01 23:56:48추천 1
맞습니다!! 걸그룹최신곡은 꼭 불러줘야합니다 락버전으로 고래고래 ㅋㅋㅋ
나갈때 노래방사장님이 어의없다는듯이 웃어주세요 맨날 ㅋㅋㅋ
2016-06-01 16:09:02추천 55
노래방은 두가지 요소인 노래자체or흥이 있음..

이것이 당연히 한쪽으로만 극단전인 사람이 있고 반반섞인 중도파도 있겠죠..

허나 단어하건데 노래만 극단적인 분들은 도우미를 부를 이유가 없죠.. 불러도 어색하고... .내 노래 부를  시간도 빠듯한데 ㅡㅡ 감히 시간을 뺐어가!!!
댓글 3개 ▲
2016-06-01 16:56:00추천 4
맞아요 ㅋㅋㅋ 여럿이서가면 노래몇개부르지도못하고 끝나서 소수로가는걸즐깁니다♡♡
우르르! 가봤자 노래차례기다리다가 핸드폰하면서 멍~...두명이서갔으면 목터져라불렀을텐데..!!
2016-06-01 23:18:08추천 1
노래방 가면 부를 노래 제목이 기억 안나서 폰 뒤적거리면서 예약 10개씩 ㅋㅋㅋ
2016-06-02 17:01:16추천 0
덤으로 돈도 뺏어감 gg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6-01 16:18:49추천 20
명칭은 도우미 이나

도와주지 않는 이들...
댓글 1개 ▲
2016-06-02 00:15:58추천 3
헉... 피처링같은걸 안 도와주나요?
2016-06-01 16:22:38추천 12
만원을 돌려줬다는 말에

못놀아도 얼마나 못놀았는지 약간 가늠이 되네요 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월광랑
2016-06-01 16:32:52추천 2/10
댓글 0개 ▲
2016-06-01 16:38:20추천 36
97년 첫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었는데.... 대리님이.. 유흥업소에서 아가씨 끼고 노는걸 그렇게 좋아라 했었습니다..

문제는.. 회식을 강제로 끌고가고.. 2차로 단란한 주점을 강제로 끌고가고.. 아가씨는 지들끼리 불러서 놀고...
사실 저같은 막내들은 분위기 띄우라고 있는거지.. 거기서 무얼하고 놀겠습니까..

가기도 싫었던 그런곳을 수차례나 끌려간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꼭 술값을 N빵 합니다..

네.. -- 단란에서 아가씨 부르면 돈 많이 나오죠..

뒤처리 해야 하느라 술도 못마셔.. 아가씨랑은 말한마디 못 섞어봐.. 근데.. 돈은 돈대로 내..
그래서 싫어하게 되었지요..

결혼 전에도 집사람에게도 그런 일에 대해서 설명을 했었죠..
'억지로 간적이 있으나.. 진짜 싫어한다.'
'아가씨'가 싫은게 아니라.. '돈'이 아까워서 그런데 안 간다고..

그렇게 살다보니.. 지금도 싫어합니다.. 있으면 불편해요.. -- 걍 놀고 싶은 사람들끼리 노는게 좋습니다..
돈주고 아가씨 불렀는데 그 아가씨가 제 술 마시는 것도 아깝구요...

몇년전이 마지막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노래방으로 3차 회식을 갔는데..
어느새.. 또 누군가가!! 도우미 분들을 불렀더군요.. --;;

전 노래방 도우미는 처음이었습니다.. 난리도 아니더만요..

근데 정말 그 도우미가 마시는 맥주도 아깝고.. ㅜㅜ 노래방에서 마이크 한번 뺏기는 것도 아깝고..
정말.. --;; 왜 부르는지...
그날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나 좀 데리러와~~~~! 여기 도우미까지 부르고 난리났어.' 라고 도움을 요청했지요..

다음날 노래방비용을 N빵하자는 말에 집사람한테 설명하고 마눌님께 돈받아서 엔 빵해줬습니다..

그리고 두번다시는 날 부르지 말라고 경고를 --;;;

생각보다 도우미, 아가씨 끼고 노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이 전부 그런편인데 --;; 우리끼리 놀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여자 끼면 눈치 보여서 제대로 못놈...
댓글 0개 ▲
[본인삭제]ES64F
2016-06-01 16:39:40추천 60
댓글 4개 ▲
2016-06-01 19:20:30추천 37
양심이 없네요!
돈 받았으면 제목만 불러주면 알아서 예약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2016-06-01 22:02:36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6-01 23:30:10추천 4
11그러게요!
"저... 이러 이러한 리듬과 템포였던것 같은데 중간에 이러 이러한 가사가 몇줄 있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요."이러면
똭! 찾아서 똭!! 예약해주고. 피쳐링까지 똭!!!
간주 점프나 템포 똭 해주고.  중지,시작 눌러주고.
.... 이런 도우미 알바 있었으면 좋겠어요.
옵션으로 녹음해주기도 선택 되고요~
2016-06-02 00:14:04추천 0
저도 노래방 도우미가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같이 술도 마시나보더라고요. ㅋㅋㅋ 신기방기
2016-06-01 16:42:55추천 2
근데.... 도우미한테 돈을 직접 주나요??
댓글 1개 ▲
2016-06-02 01:39:08추천 0
카운터 선불
2016-06-01 16:48:46추천 38
보도 자주 부르는 놈들은 걍 뇌구조 자체가 다른듯. ㅈ대가리가 근질근질해서 부르는거겠지 역겨운것들
댓글 0개 ▲
2016-06-01 17:06:13추천 55
여자가 90프로 이상인 생산직 잠깐 다녔을때(나머지 10프로 남직원은 대부분 관리직) 회식 2차로 노래방을 갔는대 노래방 도우미가 필요없을정도로 여직원들은 아주 노래방 도우미 취급 하더군요..억지로 분위기 맞춰주고 춤춰주고 허리에 손올리고 얼굴만지고 지페에 침붙혀서 모니터에 붙이니까 애들이 서로 가져가려고 미쳐 날뛰고....
일주일 더 다니다가 때려치웠습니다
댓글 1개 ▲
2016-06-02 03:36:52추천 0
ㅆㅂ... 더럽네요 문화가 뭐 그래...
2016-06-01 17:13:12추천 0
와 8:8 들어갈라면 노래방이 얼마나 큰거야 ;
댓글 0개 ▲
2016-06-01 17:23:10추천 2/26
홍어집에서...1차를 즐기고..노래방을 가서 도우미를 불렀는데...도우미들이 들어오자마자..."킁킁..이게 무슨 냄새지.."이러면서.. 들어오자마자..그냥 나간적도 있습니다...ㅠㅠ. 집에와서 다음날 옷냄새를 맡아보니...ㅎㄷㄷ 하더라구요..냄새가...^^
댓글 0개 ▲
2016-06-01 17:28:02추천 2
한번만 불러본 사람은 있죠 ㅋ
두번만 불러본 사람은 많이 없을듯..
댓글 0개 ▲
2016-06-01 17:29:55추천 1/29
3번 불러는 봤어영-_- 다 타의로 내돈쓴적은 없음 데헷
댓글 3개 ▲
2016-06-01 17:36:22추천 38
안물안궁
2016-06-01 21:21:57추천 10
당당한것보소ㅋㄱㅋㅋ
2016-06-02 04:11:43추천 2


2016-06-01 17:49:29추천 88
댓글 3개 ▲
2016-06-01 22:03:59추천 5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수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아니모
2016-06-01 23:49:22추천 1
2016-06-03 06:44:45추천 1
뭘그리마니 도우러 왓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06-01 18:05:23추천 17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여기서 통용됩니다
회사 회식이나 접대인데 막내짬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좋아하는 친구끼리 안좋아하는 친구끼리 놀게 되어 있지요
친구사이엔 싫다 좋다 말을 할수 있기에 좋아하는 친구가 가자고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다고 안간다하면 따로놀거나 안가거나 하거든요
댓글 0개 ▲
2016-06-01 18:10:46추천 2
고음 힘든부분 대신 불러주고 코러스넣어주는 분들 아니었나요?
요샌 남자도우미 부르면 랩파트는 대신불러준다던데
댓글 0개 ▲
2016-06-01 18:14:22추천 112
우리 친정아부지 모임중에  노래방가면 꼭 도우미 부르는 모임이 있음
이유는 노안땜에 노래방책자 글씨가 안보여서..
도우미 하나 부르고 제목말하면 알아서 찾아서 예약해줌.
부부동반 모임해도 도우미 부름 .
엄마눈이나 아빠눈이나 다들그래서 ..
인공지능 리모컨 개념으로 부른다고..
심지어 제목 모르겠는노래도 조금 불러주면 알아서
찾아준다고 완전 좋아하심 ㅋㅋ
댓글 4개 ▲
2016-06-01 19:15:07추천 12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2016-06-01 19:17:14추천 9
엌ㅋㅋㅋ진짜귀여우시닼ㅋㅋㅋㅋ
2016-06-01 20:02:08추천 46
노래방 도우미의 순기능.txt
2016-06-01 21:38:06추천 9
이거시 진정한 노래방도우미!!
2016-06-01 19:08:23추천 1
그쵸???도우미가 제가 생각하는 그런 도우미 맞죠????
노래방에 형이랑 새벽에 갔다가 아줌마가 너무 태연한 얼굴로 언니 넣어 줄까?? 해서는 기겁했던 기억이....
댓글 0개 ▲
2016-06-01 19:41:55추천 23
제 친구는 강원도 놀러가서 노래방을 갔는데
주인아줌마가 친구 얼굴을 보더니

"아가씨 없어요" 라고.

친구는 "...네??"
그냥 노래 부르려고 간건데 ㄷㄷㄷㄷㄷㄷㄷ
댓글 2개 ▲
2016-06-01 20:36:47추천 7
얼굴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다니...ㅠ.ㅜ 너무하네요.
얼굴이 흉흉하게 생겼어도 착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뎅
2016-06-01 23:20:57추천 0
슬그머니 손...
2016-06-01 19:50:08추천 11
작년에 아는 동생 둘이랑 노래방에 갔음.

입구에 도우미 항시대기라고 써있지만 걍 갔음.

한놈은 화장실가고 난 허리가 안좋아 신발 벗고 길게 뻗었음.

잠시뒤 20살쯤으로 보이는 아가씨 셋이 들어옴.

나랑 한 동생이랑 읭???

'화장실간 그넘이 불렀나? 이건 뭐지? 그넘이 드디어 미쳤구나, 그러게 장가를 가라니깐.' 등등 오만 생각과 뇌용량 초과로 버벅 거리고 있었음.

그때 화장실 갔던 넘이 들어오며 아가씨들 한번보고 날 보는데 표정만으로 대화가 가능했음.

'형이 불렀어? 드디어 형이 미쳤구나?'

알고보니 사장님이 남자들끼리만 왔으니 당연 부를꺼라 넘겨짚고 부른거임.

음... 밥이나 먹으라고 만원씩이라도 줄걸 당시 너무 당황해서 그냥 보냈음.

당황스러우면서도 아가씨들이 참 안쓰러웠음.
댓글 0개 ▲
2016-06-01 20:49:53추천 20
예전에 탬버린전문 도우미도 있었습니다.
보통은 남자가 오는데..... 두시간동안 폭풍탬버린...
탬버린이 팔을 따라 올라갔다내려가는 화려한 스킬... 양손으로 엇박자 소화하기... 등등... 칼박자에... 분위기 제대로 띄워주던... 도우미도 있었습니다.
흥겨운 회식자리에선 최고였는데... ㅋㅋㅋ  발라드하면 휴식ㅋㅋㅋㅋㅋㅋ
요새도 있는지 모르겠군요...
댓글 3개 ▲
2016-06-01 23:52:47추천 0
세상에....;; 진짜요?;;
2016-06-01 23:53:24추천 2
넘 불러보고 싶다! 퍼포먼스가 궁금해요!!
2016-06-01 23:56:39추천 3
우와 이런분계시면 한번 불러보고는싶네요 ㅋㅋㅋㅋㅋㅋ
2016-06-01 22:43:15추천 8
제목이나 가사만 듣고 일본어노래도 척척 예약해주면 좋겠다. 저같은 덕후에게도 도움을 줄수있는 도우미 언니는 없을까용
댓글 0개 ▲
2016-06-02 00:22:24추천 5
예전에 동료 선생님이 다른 여선생님들과 대화 중에, 요즘은 남자 도우미들도 있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 날 퇴근길에 셋이 노래방을 가서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리셉션에 얘기했대요.
그리고 얼마 후에 도우미들이 왔는데.... 여자 도우미들이...ㄷㄷㄷ
여자 셋이 갔는데 여자 도우미 셋이 옴ㅋㅋㅋㅋ
여섯 명이 벙쪄있다가ㅋㅋ 쌤들이 차비 쥐어주고 보내드렸다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그 쌤도, 다른 쌤들도 남자 도우미 궁금하단 말조차 안 꺼냈다고 ㅋㅋㅋ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