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보면 배설글 될지도 모르겠어요(음, 슴체 죄송합니다) 이제 철들었지만 고 3때까지만 해도 저도 날라리였음 치마 팬티 보일 정도로 줄이고 마이 터질것 같이 입고 다녔음 근데 대학 합격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난 엄마아빠가 허리 휘어지게 버는 돈으로 기껏 옷이나 사고 교복이나 줄였다는 생각이 드는거임 그리고 요즘 초중고딩들 보면 또라이같음 무슨 메이커에 환장해서 애들 앉아있음 파워레이저도 아니고 패션이 무슨 그따위임 여헉생들도 아이라인 그리고 요란한 색깔에 렌즈 끼고 속옷 다 비치도록 입는거 솔직히 보기 싫고 술집 여자애들 같음 요즘 애들은 서로 자매도 맺는다죠? 투투데이에 선물 주고받고 온니온니 동생거리면서ㅋㅋ 빽이나 만들고 공부하랬더니 애들 삥이나 뜯고 메이커나 사입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변한지 모르겠음 몇년전까지만 해도 메이커따윈 중요하지 않았고 일진이란 개념도 없었고 조용했던것 같은데 언재부터 이렇게 변할걸까요 미래의 학생들은 얼마나 더 할까요 우리나라 아이들의 미래 걱정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들하고 술 한잔 하니 정신이 나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