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쪽 하면 아무래도 좀비게임들이 많이 생각나고 동양은 저주받은 귀신이라던가 하얀옷 입은 처녀귀신 생각나는데 (주온이라던가 영제로 시리즈)
서양 호러겜은 어떤 괴물같은게 등장해서 그런걸 처치하거나 그런 존재들로부터 삶의 완전히 다 망가지고 도망치고 약간 그런 부류들이 많은데
동양쪽은 귀신들.. 처녀귀신이나 어른아이 귀신같은거 나와서 깜짝 놀래키고.. 막 저주받은 귀신이야기 나오고 귀신들 제령하고.. 그런겜들이 많죠.
무서운걸로 치면 영화도 그렇고 동양쪽 게임이나 영화가 전더 무섭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진 몰라도) 서양쪽은 무섭다기 보다는
뭐랄까 뭔가 스릴이 느껴지고 손에 땀이나는 긴장감? 그런게 많이 느껴짐. 확실히 둘이 달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