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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
추천 : 1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03/16 21:11:15
안녕하세요 여대생인데요
이번에 소개팅으로 저랑 나이 차이가 4살 차이나는 오빠와 만났는데
소개 해준 친구의 말에 의하면 제가 이 오ㅃㅏ가 꿈꿔오던 이상형이라네요..;;
저도 그리 나쁘진 않지만.. 사실 좋지도 않은데
그 이유는 뻘쭘하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해도 제가 활발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로 들어주는데~
같이 있다보면 할 이야기가 없어서 둘다 고민고민하다 말하는게 보이는...;;
문자도 만난 이후로 계속 보내시는데 솔직히 답문도 머리 써서 보내는 기분이구요
이야기가 술술 통하지 않는거.. 서로 안맞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리고 보통 안지 얼마 안된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들끼리 무슨 말하나요??
같은 학교 사람이라서 학교관련 소재는 다 써서 할말도 없는..
과두 그분은 공대생이라 더욱더 이야기가 안통하는거 같아요
그분은 활동적이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항상 약속이 끊이지 않고.
그에 비해서 저는 집에서 책읽는거 좋아하고, 편한것을 좋아하니까요.
이러면 사귀는게 피곤하진 않을까요...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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