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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말솜씨
게시물ID : sisa_216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익거래
추천 : 1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6 18:47:04


1. 공주님은 2002년 당시 한나라당의 경선룰에 불만을 품고 탈당을 한 후 "한국미래연합"이라는 당을 만들었던 적이 있음.

이것에 대해 올 해 4월에, 한 기자가“김문수 도지사가, 2002년 박 위원장이 경선룰에 불만을 갖고 탈당했는데 이제 말바꾸기 하느냐고 했다”고 물었음.

공주님 대답 : "어제 대답하지 않았습니까”를 두 번이나 하고 기자를 빤히 쳐다 봄. 분위기는 싸해지고, 그 뒤 더 이상 질문은 나오지 않음.

사족 : 2002년 경선룰에 불복하고 탈당 후 당을 만들었던 공주님이, 2012년에는 "경준위서 합의한대로 경선룰 따라야"


2. 2004년 손석희 시선 집중에 출연, 과거사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붕 뜬 얘기만 하자 손석희 질문 : "유권자들의 판단은 과거를 보고 하는 판단일텐데요?"라고 말하자,

공주님 대답 : "저하고 싸움하시는 거예요?"


3.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당내에서, 공주님측이 이명박측에 대해 시전하는 네거티브 공세가 지나치다고 하자.

공주님 대답 : "본선에 앞서 후보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는 것이 본선에 앞서 유리하다"

2012년 공주님 왈 : "네거티브는 뿌리 뽑아야"

사족 : ABC쏭처럼 외우고 다니는 BBK와 전과 14범이라는 말 모두 이때 공주님 측에서 나온 말임.


4.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공주님 말씀 : 이산화까스, 산소까스


5. 작년 9월 한 기자가 ‘안철수 바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공주님 대답 : "병 걸리셨어요?


6. 동생 박지만의 저축은행 연루설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 하자

공주님 대답 : "동생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끝난 일"(그러니까 그만 질문하고 알아서 닥치고들 있어줘, 앙)


7. 2010년 한나라당 예산 날치기 이후, 복지예산 대폭 삭감에 대해서

공주님의 대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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