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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논란
게시물ID : gomin_216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뭐하징
추천 : 2
조회수 : 129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0/07 18:44:46

전 생리통과 기간을 줄이려는 주목적과 
부가적으로 다모증..까지는 아니지만 잔털이 많은 편이라 개선하려는 용도로
산부인과 처방을 받아서 3세대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데요,(많이 비싸네요ㅜㅜ..)

가끔 보면 피임약은 무조건 몸에 안좋으니 안된다, 불안하지만 직접차단하는 피임법을 사용하겠다..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주변 사람이 약대를 다니는데 피임약이 안좋다더라, 하는 경우까지 뭐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어느 도 의사회 협회장이신 아는 의사분에게 여쭤봤는데

진통제던 피임약이던 아픈데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 임신일까봐 불안해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에 비해  약의 부작용은 극미하답니다.

(!!물론 피임약 같은 경우 복용 전에 반드시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하시고 약을 고르셔야 합니다. 특히 3세대 피임약 같은 경우, 몸 상태에 따라 이미 있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처방 없이는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그렇다더라..하는 얘기만 들었지 부작용에 대한 직접적인 얘기 혹은 매커니즘에 관한 설명은 들은 기억이 없네요.

자연스러운 호르몬을 강제로 바꾸는 것이니 당연히 몸에 안좋다던가 하시던데

그게 어떻게 몸에 안좋은지에 대한 자료는 찾아봐도 흡연 여성의 혈전 발생 가능성 외에는 안나오구요..

저는 물론이고 주변 여자분들도 초기에 발생하는 부정출혈을 제외하고는 다른 부작용 사례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와 같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피임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권장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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