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 분들을 위한 또하나의 추천 장르 .
모타드 입니다.
예전에 썼던 글에서는 입문자 분들을 위한 스쿠터 종류 였다면
모타드는 조금은 세분화된 장르 입니다.
레플리카처럼 빠르고 예리한 코너링도 아니고
아메리칸 처럼 풍부한 감성도 아니고
심지어 네이키드 처럼 팔방 미인도 아니지만
그 매력과 파워는 모든 장르를 통틀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도로위에서 특히 도심 속에서는 도로위에 깡패 같기도 하죠.
주저리 주저리 말도 많지만 일단 어떤건지 사진으로 먼저 봅시다!
보통 다들 이 정도는 다 하면서 타지 않나요?
근데 전 보통 이하라 못해요..
두장으로 이해가 조금은 가시나요?
오프로드 차체에 핲뒤 흴을 바꾸고 온로드용 타이어를 끼움으로서 기본적인
모타드의 틀이 만들어 집니다.
거기다 엔진의 셋팅과 경량화로 인하여
오프로드에서의 힘은 유지한체 최고속과 코너링까지 함께 잡히게 됩니다.
주행 영상을 한번 볼까요?
선수가 자신의 스폰서들을 소개하는 내용 인데
모타드에 대한 이해로는 충분 한것 같습니다.
하나 더!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오프로드 계열의 바이크들은 서스펜션이 무릅니다
말그대로 쉽게 꿀렁거린다는건데요
장애물 돌파가 숙명인 오프로드 특성상 기~~~일고 푹신한
프로트 서스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바이크라면 코너시에는 별로 좋은 역활을 하지 못합니다
약간은 하드한 서스펜션이 코너에서는 더 유리하니까요
그래서 모타드는 오프로드의 주법과 드리프트 라는 독특한 개념을 온로드로 가지고 옵니다
앞타이어가 들썩들썩 하는게 힘이 느껴집니다!
영상을 보시면 코너 진입시 한쪽 발을 내리고 코너를 도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는 오프로드에서 리어 타이어가 슬립시 발로 땅을 차서 중심을 잡는 테크닉입니다.
1:50 에는 카운터 스티어링이 나오는데 이건 뭐라 설명드릴 수가...
켄블락의 영상을 보셔도 카운터 스티어링이 나오니 참고를...
직접 한번 보시죠
외국의 슈퍼 크로스 경기 에서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합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합니다
영화로는 슈퍼 크로스가 있습니다
저번에 보내드린 분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런 모타드가 국내에도 생산이 되었으니 이름하여
효성 RX125SM!
당최 사진이 큰게 없군요.
소심한 효성..
그리고 많이들 타시는
감성변태 스즈끼의
DR 400 SM 입니다
이쁜가요? ㅎㅎ
모타드는 그 태생이 오프로드 계열이기 때문에 시트고가 높습니다
이는 장애물 주파 능력이 뛰어나나
키가 작으신 분들은 정차시 조금은 불편하다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력이 많은 바이크니 한번 쯤은 입문자 분들도 도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마무리는......
따봉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