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박에 편중된 (합 40% 가량) 한국사회에 같은 성씨가 매우 적은게 신기해서 적어 봅니다.
한화 = 김 氏
삼성, 신세계, 한솔, 제일제당 = 이 氏 (한집안)
금호 = 박 氏
선경 = 최 氏
현대 = 정 氏
럭키금성 = 구 氏
금성 = 허 氏
대상 = 임 氏
롯데 = 신 氏 (시게미츠)
한진 = 조 氏
해태 = 민 氏 (IMF 부도)
오뚜기 = 함 氏 (중견기업?)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어도 이정도로 다양합니다.
물론 대기업중에서 겹치는 성씨가 몇 있긴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성씨가 대기업에 포진했다는게 신기합니다.
격동의 시대에 같은 성씨끼리 혈연으로 묶여서 똘똘 뭉쳤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