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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랜쳇하셨던 분들,
게시물ID : soju_21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수없다,
추천 : 1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1 12:36:45

 

 

 

 

 

 

  죄송합니다,

  갑자기 렉 걸려 나갔다 다시 들어오려 했는데 오유 연결이 안 되더군요,

  재미지게 술 마시며 대화도 나누고

  간만에 술맛나게 마시고 있었는데,

 

  흑,

  서러워졌음,

 

  강제 퇴장당한 듯한 그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럿이 어울려 술 마시다 갑자기 다운되니 뭐 손가락이 심심해서 블로그에서 뻘소리나 올리고 놀았습니다,

 

  모두들 해장 잘 하시고, 어제 즐겁게 대화 나누다 말도 없이 사라져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행쇼!

  모두들 행쇼!

  내가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모두 행쇼!

 

 

 

  블로그에 지껄인 것도 붙인다는 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지옥이 정말 있다면 이곳, 이 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다,

  저 세상에서 유배되거나,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말이다,

  죗값에 따라 어느 나라, 어느 위치, 어느 형편 뭐 기타 등등으로 나뉘지만 말이다,

 

 

 

 

  2.

  천국과 지옥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상상하는 것 외에는 상상할 수 없다고 했나?

 

  천국과 지옥을 볼 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참 인간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3.

  만약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우리 어머니께서는 천국에 가실 것이다,

  나 같은 아해를 낳아 기르셨다는 이유만으로도,

  더불어 남에게 한 번도 나쁜 일을 하지 않으시셨다는 이유 외에도 여러가지가 많지만,

 

 

 

 

 

  4.

  이제는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듯하다,

 

 

 

 

 

  5.

  내 맑은 눈이 역겨울 때가 있다,

 

 

 

 

  6.

  마흔이면 불혹이라 하는데 계속 흔들려야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일까,

 

 

 

 

 

  7.

  싸이가 전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렸다는 사실이 원망스러운 일이 생겼다,

  윤시중의 할아버님께서 이 사실을 모르시리라는 사실은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다,

 

 

 

 

 

 

  8.

  행사 마지막 날, 술이나 한잔 하자 해서 바에서 술 마시면서 20년 차이가 딱이라고 똭!

  다음 날 호텔로 불러 갔더니 완전 탈의로 맞이 똭!

  인턴 놀라서 돌아간 뒤 울면서 경찰 신고 똭!

  성와대에서는 연설 전 이 사실을 알고 딱 막음을 똭!

  한국에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성폭행 똭!

  꽃뱀이었다고 똭!

  미국 상황에서는 저것만으로도 성폭행 수준이라는 게 함정,

  한국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게 멘붕,

 

 

 

 

 

  9.

  정치가 잘못돼 인간들이 이러는 것일까,

  아니면 인간들이 잘못돼 정치하는 인간들을 잘못 뽑는 것일까,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보다 어려운 질문인 듯,

 

 

 

 

 

  10.

  노예들은 자유를 두려워 한다,

  왜냐하면 주인이 없으면 자신들이 어찌 살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멘붕 오기 때문이다,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살다 그것을 지시해 줄 주인이 없으니 뭘 어째야 하는지 모르는 채 삼삼오오 모여들어 주인 찾기에 급급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마치 유기견들처럼 말이다,

 

  유기견은 버린 주인들이 나쁜 것이다,

  그 나쁜 주인을 선택한 것은 강아지들의 의지가 아니다,

 

  사람은 다르다,

  자신의 선택이다,

  스스로 노예가 되는 길을 선택한 인간들,

 

  아니, 선택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

  노예로 태어났으니 무엇을 생각하겠는가?

  물어다주는 것 먹으며 '그렇구나'라 하고,

  그와 반대되는 의견은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이 전부이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인데,

 

  이 시대의 노예는 자신 안에 갇힌 자라는 생각이다,

 

 

 

 

 

 

 

  11.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

  적어도 자신이 역지사지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럴 용의가 있다, 그래도 상관 없다, 이런 멘탈을 갖는다면 뭐라 하지 않는다,

 

  이 정도 멘탈도 못 갖는다면 적어도 생각은 하고 살자,

 

 

 

 

 

  12.

  이민을 갈 수 없다는 사실이 점점 혐오스러움을 지나 초월까지 나갈 기세다,

  절대 초월하지는 말아야지, 

 

 

 

  13. 

  사실 이런 생각은 지금에서야 하는 생각이 아니라는 게 함정,

 

 

 

 

  15. 

  니예니예, 

 

 

 

  

 

 

 

 

 

  14.가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손!

  한 번 해보고 싶었음,

  아는지 모르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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