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은 김창렬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안녕하세요. 전 멤버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하늘입니다. 옆에 있는 공범과 할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우리가 잘 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단지 재미있게 하려고 했어요. 그러나 그 친구가 상처받았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 친구가 이렇게 속이 좁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미안하다. 술 한 잔 하면서 풀 면 될 것을. 우리 친한 사이인데 이러면 안 되잖아”라며 “너 요즘 차 장사 한다며? 고소 취하해 주면 우리가 차 한 대씩 사줄게”라고 덧붙였다. 김창렬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친구끼리 말로 풀수 있는 문제를 법정으로 끌고 가지 말자. 그런데 너는 정말 박치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