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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주먹신화
게시물ID : humorbest_216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61
조회수 : 585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1/06 12:46:0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1/06 07:27:47
비 “김종국은 안양의 주먹 신화” 과거사 폭로전 뉴스엔 기사전송 2008-11-05 17:27 | 최종수정 2008-11-05 17:28 [뉴스엔 이현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이 김종국과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김종국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에 김종국과 출연한 비는 “안양에서 김종국은 신화적인 존재였다“고 털어놨다. 비는 "김종국이 안양에서 싸움을 잘하기로 유명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며 "심지어 ‘김종국 동생이다’라고 하면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다"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은 “내가 아니라 친구들이 싸움을 잘했다”며 손사래를 쳤지만 “싸움에서 져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우린 늘 이겼다”고 답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래전부터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김종국은 비가 신인이었을 때 헬스클럽에서 종종 마주쳤다면서 “당시 비가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과한 운동기구를 억지로 들어 온 몸을 바들바들 떨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비는“그렇게 해야 종국이 형처럼 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하며 진땀을 뺐다. 닮은 꼴 스타 비와 김종국의 질긴 인연은 6일 오후 11시 5분 ''해피투게더''에서 공개된다. 이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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