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회사에서 친절하게^^ 토요일에 등산하자 그래서 끌려온 아재임.

아 응나 힘드네 하면서 쌔빠지게 올라갔다가

아 응나 다리야 하면서 아이고 아이고 내려오다가 한솔농원에서 막걸리 응나 먹고 나가는데

출구에 어떤 키 큰 형이 개한마리 데리고 와서 막 궁시렁거리는 거임ㅋㅋㅋ

뭐하는 병진인가... 하고 지나가려는데 얼굴을 딱 보니 그 사람이 기안84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쳐다보면서 어? 어?! 그 그 어? 혹시??? 뭐 이러고 있는데

방송에서 보던 똑같은 쿨한 얼굴로 네 네 거림ㅋㅋㅋㅋ

근데 잘 보니 옆에 어떤 여자가 같이 있어요 

마스크 쓰고 있어서 눈만 봤는데 딱 봐도 엄청난 미인각ㅋㅋㅋㅋㅋ

기안이형 스타일 너무 좋아하는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예쁜여친 생긴거 너무 더 좋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