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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될 줄 알고 있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216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Thor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7 15:06:41

일베에서 조X왕 글을 보고 가입해서 댓글도 달아놨었는데...

대망생이님 글이 확실히 돋보이는 추리였긴 하지만

조X왕의 글은 억지가 많았어요. 대망생이가 머리를 뜻하긴 하지만

'대망생이 모사분다'(대갈통을 쳐버린다) 정도의 표현으로만 쓰이지

머리토막(돼지머리 등등)을 표현하진 않습니다. 실 생활에서요..

 

브금의 제목이 부패를 뜻한다는건 정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거라 생각했구요.(브금이 상당히 좋습니다. 셜록홈즈 OST)

 

그리고 결정적으로 cctv없는 루트를 설명하는건 타지역 사람이 볼땐 너무 자세히 아는거 아닌가? 의심할 순 있겠습니다만

운전 좀 하고 다니는 현지인들에겐 별로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는 루트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보통 고3 수능끝나고 바로 면허 따서 차 몰고 다니는 젊은이들 많습니다.

대중교통이 밤 10~11시면 완전히 끝나기 때문에 대학 1년들도 똥차든 부모차든 많이들 몰고 다닙니다.

20대 초반에 운전 못하면 심하게 쪽팔릴 정도니까요.

여튼 저도 조선일보 기사 봤을때는 순간적으로 의심을 하긴 했는데

 

피의자가 직접 혼선을 주기 위해 쓴 글이라고 보기엔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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