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때부터 플스같은 게임기류의 패드조작이 익숙치않아서..
그냥 뇌속에서 없는 게임 취급하던 플랫폼이었는데
몬헌의 그 그래픽에 반해서 4프로를 질렀었습니다.
ㄹㅇ 그렇게 꺼려하던 패드조작도 하루만에 익혀버리고
450시간이 넘게 달렸더니 조금 질려서
이번달 무료인 블러드본좀 하다가
머리털 다뽑힐거같아서 환기성으로 힐링하려고 건드려본 게임이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이었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설치한 그 순간 시작해서 그날 엔딩 다봤습니다.(7시간?)
몬헌처럼 직접 조작하는 재미쪽은 점수를 높게주진 않겠지만
그래픽과 그 구현력은..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특히 오프로드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그 느낌이.. 으와아아아아ㅏ...
물론 게임덕후로써(PC한정) 따질 요소는 많은데..( 뻔한스토리/ 각종 우겨넣은 클리셰등 )
다필요없고 제 눈은 힐링 제대로 했다고 말하네요 ㄷㄷ
게임은 역시 퀄리티인거같아요 4K 최고...
플스4프로를 몬헌때문에 산셈치고 PC로 돌아가려 했는데..
퀄좋은 타이틀 다해보게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