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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에서 내쳐진 '패륜아' 재벌 3세.txt
게시물ID : society_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빵의피
추천 : 16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73개
등록시간 : 2015/09/29 1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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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벌 3세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그런 가운데 색다른 이유로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재벌 3세가 있으니,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차남 조현문 변호사다. 그는 지금 아버지로부터 집안과 회사에서 떠나라는 명령을 받고 국내외를 전전하고 있다.


글은 "저는 수년간 그룹의 투명 경영과 정도 경영을 위해 조현준, 조현상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바로잡는 일을 해왔습니다"로 시작한다. 조현준, 조현상은 각각 효성 사장과 부사장을 맡고 있는 조 변호사의 형과 동생이다. 편지에는 효성그룹 심장부에서 벌어진 불법 비리 행위와 연루자들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하 칼럼 전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 해주세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


칼럼을 요약하자면

1. 효성그룹 첫째와 셋째가 사장과 부사장을 맡고 있음

2. 둘째는 변호사임

3. 평소 변호사인 둘째가 사장인 형과 부사장인 동생에게 투명 경영 정도 경영을 강조하고 불법행위를 방지하고자 노력함

4. 결국 아버지를 찾아가 형과 동생의 비리를 말하면서 그룹 미래를 걱정함

5. 듣고 있던 아버지(회장)가 '넌 내아들이 아니다 꺼져라'고 함

6. 가족들이 둘째에게 패륜아라는 낙인 찍음

7. 둘째가 예상한대로 문제가 생겨 회장은 재판 받음 (물론 아프다고 불구속)


-평소에도 겸손하시고,불의를 보면 절대 못참는다고 함 중 고등학교시절에 반장을 계속 도맡아할정도로 공부도 잘하셨다고.....

고 신해철님과는 20년지기 친구,작년 신해철님 돌아가셨을때 무한궤도 원년멤버들과 함께 빈소에 찾아서 오열했다고함

음악에 관심이 많아,고교시절엔 고 신해철님과 무한궤도 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했지만

팀이 헤체되고 그 이후 유학을 가서 하버드 법과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따셨음



그 이후 아버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지만

불법비리가 지속되는걸 봤고,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변화된게 없음을 느끼고 형과동생 아버지를 검찰에 고발

일각에선 아픈 아버지,그리고 형을 고발해 패륜아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선 그의 행동을 높게 평가하기도 함-

이런 분도 있군요.. 대단한 분 같네요

저러기 쉽지 않았을텐데.. 
출처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44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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