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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의원이 우리 정치사에 준 가장 큰 즐거움...
게시물ID : sisa_134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이슨
추천 : 2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16 07:21:51
나꼼수 27화에 짧게 나오는...

유시민 대표와 친한 정형근 의원 이야기가 휙 지나가는데...

도대체 정형근 의원과 호텔. 그리고 묵주는 무엇인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위키피디아에서....

http://ko.wikipedia.org/wiki/%EC%A0%95%ED%98%95%EA%B7%BC#.EC.A0.95.ED.98.95.EA.B7.BC_.EC.9D.98.EC.9B.90_.EB.AC.B5.EC.A3.BC_.EC.82.AC.EA.B1.B4


정형근 의원 묵주 사건

2005년 40대 여인과 몇 시간 동안 호텔 방에 있었고 여인의 남편이 찾아와서 다툰것이 언론에 소개가 되었다. 그 당시 정의원이 40대 여인과 만난것은 자신이 주문한 필리핀산 묵주를 받기 위해서라고 하였고, 네티즌들은 “묵주를 받는데 왜 하필 호텔방에서 몇 시간이나 걸리느냐?”란 의문을 제기하였고, 정형근 의원은 '묵사마'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YTN 기사 입니다. (동영상이 가관입니다.)
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0103&key=200502171601009625&q=%B3%B2%C0%DA%BF%A9%C0%DA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어젯밤 서울시내 모 호텔에 40대 여성과 여러시간 머무르다 이 여성을 잘 안다는 남자에게 발각돼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중략)...

정의원 측은 이 여성과 평소 알고 지내왔고 외국에 다녀오는 길에 사다달라고 부탁한 물건을 받으러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정의원 측 관계자]
"물건을 줄게 있다고 방으로 올라오라고 해서 필리핀에서 묵주를 백개 사 왔다고… 본인도 참 당혹스럽죠."



.......

뭐 이정도면, 한나라 대선 후보급 아닐까요?

정말 큰 즐거움을 주는 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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