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21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카라라★
추천 : 3
조회수 : 23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10 00:29:33
우리딸이 얼마전부터 옹알이할때...
음~마 음~마 소리를 내서 우와~벌써 엄마한다~ 천재다~ 하하호호 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마치 정말로 엄마를 부르는듯 발음이 또릿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친정엄마한테 말하니 니한테 엄마하드나? 내한테는 할매~하든데? 하면서 콧방귀를 뀌시더니
녹음해서 들려드렸더니 오메 진짜로 엄마하네?? 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심...ㅋㅋ
ㅋㅋㅋㅋ아직 뭣도 모르고 음마음마 하는걸 팔불출 엄마가 설레발치는 거겠지만요...
그래도 방금전에도 자다 깨서는 엄~~마! 엄~~마! 엄~~마! 하고 세번 부르짖는걸 보고 어안이 벙벙해서 글남겨봐요...
다른 아가들도 옹알이로 엄~마! 맘~마! 같은 소리를 내나요?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