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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실화]알바생의 드립
게시물ID :
humorstory_21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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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전
★
추천 :
16
조회수 :
13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2/06 15:18:50
안녕오랫만이야 형들동생들 따끈따끈한 실화를 하나 또 구해왔어 ~ ㅋ 들어봐 ㅋㅋ ===============================================================================================
내가 이번 설에 마트에서 알바를 했는데 수산물코너에서 일을 했어 .. 제사상에 올린다고 설에는 동태포랑 문어가 많이 팔리잖아 나는 졸라 꽁꽁 얼은 동태를 팔고 있었는디.. 옆에서 문어를 팔고 있던 녀석 이야기야.. 그 녀석이 팔고 있는 문어는 국산문어하고 세네갈산 문어가 있었거든.. 고객이 와서 녀석한테 묻더라고 (국산문어를 가르키면서)"이 문어는 뭐에요?" "아 고객님,그 문어는 국산 문어입니다.." 그러자 고객이 다시 물었어 (세네갈산 문어를 가르키면서)"그럼 이 문어는 뭐죠?" 녀석은 세네갈산 문어를 말하려고 했지만 친근하지 못한 나라여서 그런지 기억이 나지 않았나봐.. 그리고 당황을 하니깐 세네갈은 물론 수입이란 단어도 기억이 안났나봐 잠시 뜸을 들이던 녀석의 한마디는 동태포를 썰던 나의 오른팔의 힘을 다 뺏았아 가버렸어.. "고객님, 그 문어는 말입니다"
"해외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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