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와이프, 올해는 제가 1년씩 육아휴직을 하면서 돈은 부족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성, 언어발달 등 또래들과 교류를 위해서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자!' 결론을 내리고 근처 어린이 집들을 상담했습니다.
마냥 내년이면 맞벌이하면서 보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상담하면서 '아이가 아플 때 4일정도 돌볼 사람이 꼭 필요하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양가 부모님들은 사회활동 중이시고, 하루면 몰라도 4일 연속 휴가를 내실 수 있으실까?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참고로 저희는 평소에 연가를 거의 쓸 수 없는 직종입니다..ㅠㅠ
2~6세에 어린이 집 보내시는 맞벌이 부부들은 모두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