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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8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격앞으로★
추천 : 1
조회수 : 1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16 16:04:45
늙은 노인이 젋은 아들과 거실에 앉아 있다.
그때 까치 한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냐?"
아들은 대답했다.
"까치요"
그리고 잠시 후 노인은 다시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아들은 다시 대답했다
"까치라구요"
조금뒤 노인은 다시 물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했었지?"
아들은 짜증이 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까치라구요, 몇번을 물어보시는 거에요? 왜 똑같은 질문을 계속 하세요!!"
그 광경을 보고있던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네가 어렸을때는 100번도 넘게 물어봤었단다.
그때마다 네 아버지는 웃으며 답변해주셨어.
그 뿐만 아니라 네 아버지는 그런 너의 모습이 귀엽다며 머리도 쓰다듬어주셨어
그런 아버지 덕분에 네가 글을 깨우칠 수 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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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앙상하고 주름이 가 있는 아버지의 손
어렸을 적 항상 아버지는 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학교에 갈때도, 길을가다 넘어졌을때도....언제나..
이제는 우리가 그런 아버지의 손을 잡아주어야 할 때다
내 아버지가 나를 잡아주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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