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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1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바君★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3/12/20 17:27:19
5시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 약을 안 갖고 가는 바람에;;
1차 정모 도중에 와버렸다;;
케이놈이 2차 정모 때 와서 안주빨이나 세우래서
안주빨 세우러 또 나가야 되기 때문에 간략하게 적도록 한다...
왕십리에서 중쉐이와 만났다...=ㅅ=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있길래 '녀석 오늘 코디에 좀 신경 썼나보군'
생각했더니 사실 앞머리 가리려고;;
롯데월드 갔더니 린네와 코카형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었다..=ㅅ=
뽀글뽀글 머리의 린네, 졸라 웃기게 생긴 코카형=ㅅ=
첨에 린네군이 와서 코카형 갈키며 '이 사람 몰라요?'
....알 리가 있나..=ㅅ=
갑자기 중쉐이가 웃으면서 쓰러지기 시작;;
코카형과 중쉐이는 아는 사이였나;;
일단 그렇게 만나서 약간 잡담을 하고...
(코카형은 졸라 웃긴 사람이다..질X군이라는 놈이 싸움 잘할 것 같은 사람 1위로 코카형을
들었는데 한번 보면 '졸라 웃긴 사람 1위'로 지목하고 싶을 꺼다...)
곧이어 케이군과의 조우...
케이군은 키 크고 잘 생겼다..=ㅅ=제길...
약간 말투가 어눌한데 그건 아마 목도리의 압박으로 예상...
그렇게 떠들고 있을 무렵 뒤에서 아흫와 인생B가 도착..
코카형은 어딘가로 사라졌다..=ㅅ=
아흫는 싸움 잘 하게 생겼지만 이 놈도 만만찮게 웃긴 놈이다..
나와의 싱크로율 95%정도...
인생은 뒤의 ⓑ가 밥의 b라도 되는 것마냥 연방 배고프다고...
잠시 후에 코카형이 데리고 온 사람은 U언니...=ㅅ=
전날 술을 잔뜩 드시고 목소리가 나가셨다고 한다;;
뭐...그렇군...하는 사이에 인생이가 전화질=ㅅ=
남 전화질에 훼방놓기 좋아하는 사바君이 꿱꿱!!거리며 따라다니다가
인생이 먹던 아이스크림에 맞고 쓰러졌다..=ㅅ=뿌뤡..
얼굴에 아이스꾸임 범벅...iㅁi
잠시 후에 카오리씨 등장...
생일이라~고 내가 밥을 사지 않으면 그것은 바~압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밥을 쏜다신다...=ㅅ=
펍에 들어가서 술과 점심을 시키려 했더니...
민쯩 까랜다...=ㅅ=
밥만 먹을 사람(하리, 아흫, 중쉐이, 인생b, 사바, 정체불명;;)만 모여서
조촐하게 밥 파티...=ㅅ=
나는 그거 다 먹자마자 나와서 뒷풀이는 모르겠다...=ㅅ=;;
일단 첫인상들을 적어주마...
아흫 : 험상궂은 외모 뒤에 숨은 험상궂은 성격=ㅅ=
인생 : 귀여운(?) 외모 뒤에 숨어 있는 거지 근성...
중쉐이 : 이상한 앞머리..=ㅅ=(앞만 짧다...지 말로는 미용사 아저씨가 잘못했댄다;;)
코카형 : 웃긴 외모에 웃긴 사람=ㅅ=외모와 성격의 싱크로율이 120%다!
린네 : 뽀글이 파마..귀 뚫고..양아친줄 알았더니 아니다=ㅅ=
유누나 : 서글서글...과는 좀 거리가 멀고=ㅅ=;;제대로 못 봤다;;
카오리누나 :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도 생일임을 알리고 생일빵 대신 밥을 쏜다는 걸로 보아
대단히 철저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케이 : 이런 데 잘 안 어울리게 생겼다;;
하리 : 자신이 '배용준'과 닮았다며 나는 성인이라 민쯩따위는 필요없다고 우기는
우매한 중생...하성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원츄!
이 정도였나...=ㅅ=;;;
그럼 이제 쫌 있다가 안주빨 세우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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