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미쳤니? 금발미녀는 얼어죽을 제발 좀 수군대며 쳐다보지 마 만약 혹시라도 부러우면 너희들도 노력해
나처럼 투잡해서 노력해서 머리에다 그 돈좀 쳐 발르고 스스로 좀 가꾸어 왜 나한테 난리야
여자들 째려보지 마 내가 뭘 했니?
남자들 자기 여자 옆에 두고서 뭐하는 짓거리냐; 미안하지도 않아?
아 피곤하다 하지만 염색할 생각따위 없어 든 돈이 얼만데 쳇 돈주면 한다 하지만 난 밝은색 좋으니까 고치고 싶진 않아 어쩌라구;;
나 노는 애 아냐
나이트 술 남자 담배 클럽
유흥적인거 죄다 싫어
지 마음이 검은 건 모르고 어찌 그러셔요들 웃겨 죽겠어 그리고 나 조폭아냐 어디 무서워서 내가 좋아하는 정장이나 제대로 입겠냐?
지하철에서 할아버지가 빗자루 파시길래 안쓰러서 하나 샀더니 뭐? 연장 아니냐고?? 어이 상실의 시대다 진짜; 개그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구나-_-;;;;;;;;;;;;;;;;
지하철안에서도 그래 장애 있으신분이 진짜진짜 머리를 조아려서 도와달라고 하고 피해줘서 미안하다고 하면 진짜 양심적으로 500원이라도 하다못해 100원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내가 오죽하면 열받아서 있는 돈 다 털어 주고 그 분 손 잡고 아픈분은 이러시면 안된다고 울었을까 진짜 못됐다 사람들...
그 분도 결국 속상해서 나가버리고 그 날 기분 잡쳤었다 그 이기심에 눈물이 나서 호태...부추핸섬한테 전화해서 울었다 뭐 이러냐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