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2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이자★
추천 : 12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7/21 00:13:14
아가 잠투정이 길어지고.. 자장가 불러주기도 지쳐서
결국 업어서 재우려고 업었거든요. 끙차
잠결에 아가한테
"아가.. 왜 엄마한테 왔어? 엄마는 가난하고..
성격도 안좋고.. 예쁘지도 않은데.." 하며 여기저기 걷는데
아가가 갑자기 "그냥"이러는거에요
진짜로요. (아가는 뭐 그 비슷한 소리를 낸거겠지만 저한텐 분명히 저렇게 들렸어요!!!)
엌 아가 뭐라구? 응응응? 으으응?
뭐지 15개월짜리가 말을 할수있나??? 혼자서 별생각을 다 하다가
지금생각하니... 착각도 그런 착각이 없지....ㅋㅋㅋ
가끔 러블리 돋는 아들덕분에 오늘 밤은 기분이 좋네요.
끝을 어떻게 맺지...
뿅...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