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방식에 대하여..
지금 전세계가 코로나19 대응방식은 방어적입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모든 국가가 격리 억제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방식에 대해 점점 회의적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전세계 모범국가인 우리나라조차도 언제 예전처럼 회복될까 생각해보면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야 가능할것 같은데 그게 빨라야 1년후라는 뉴스를 봅니다. 확진자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우리는 백신이 나올때까지 이렇게 숨어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은 더 처참합니다.
전세계 각국은 천문학적인 재정을 풀어서 당장 멈춰선 경제가 무너지지 않게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천문학적인 재난지원금이 모두 혈세에서 나온것이며, 이렇게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 자영업자, 부도직전인 회사들을 언제까지 지탱해 줄수 있을까요? 조금만 생각해봐도 몇달후면 재정이 파탄나지 않을까 걱정이며 그이후에는 그많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누가 먹여살릴수 있을까요?
코로나때문에 죽는것보다 전세계가 굶어죽게 생겼습니다.
몇일전 스웨덴의 대응방식을 뉴스를 통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국가들과는 달리 공격적인 대응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되고 숨는게 아니라 평상시처럼 광장 공원에 마스크하지않은 사람들로 가득차고 식당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이들은 집단면역이라는 오히려 코로나에 걸린 후 항체가 생기게된 사람이 많을수록 (60~70%) 바이러스가 사라지게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처음에 이 뉴스를 접하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건강한 사람이야 잠시 앓으면 항체가 생기겠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노약자분들의 위험은 생각도 안하는건가라는 어떻게보면 스웨덴사람들이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저와 비슷한 의견이었고 영국같인 실패사례도 올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지고 조금 더 생각해보니,
당장 백신 치료제가 없는 우리에게는 바이러스에 이렇게 공격적인 대응방식이 맞는것 같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코로나가 사실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스웨덴 방식에 돌을 던지는 이유는 위험군에 속하는 노약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 때문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스웨덴과 같은 공격적인 대응방식을 취하되 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치료제가 개발되는 시점까지 일반인과 접촉하지 않는 요양시설이나 격리시설에서 간호해 드리는 겁니다.
즉, 지금은 확진자를 격리하지만, 반대로 확진자는 시설에서 내보내고 위험군인 분들을 시설에 모시자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은 사람들은 스웨덴처럼 코로나에 노출되겠지만 자가면역을 통해 항체가 생기게되고 집단면역이 생겨 바이러스를 극복해 나갈겁니다. 반대로 시설에 보호되는 위험군분들은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일반인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여 코로나로부터 차단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지금의 방어적인 대응으로는 답이 없어 보여서
스웨덴 방식에서 수정된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정부관계자와 전문가분들께서 좀더 자세한 분석과 대응방책을 제안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청원에 해당 글을 올렸습니다
정부관계자분들과 전문가분들도 볼수 있게 청원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kjN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