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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다가 급 떠올라서 쓴 시나리오
게시물ID : freeboard_552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dpierrot
추천 : 0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16 19:05:27
이건 그냥 웃어넘기면서 봐주세요 화내실만한 내용이 들어갔을수도 있습니다

2012년 지구멸망에대한 이런저런 소문과는 다르게 평화로운 시간이 지속되고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2월 31일 새벽에 발발한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서력 2012년에서 우주력 1년으로 바뀌게 된다.

Mega Beast 통칭 MB 의 지구인말살계획.
외계인의 지구침략 이 시작된것이다. 근 1년간의 대규모 우주전쟁로인하여 인류는 전 인구의 80% 이상을 잃게되며 사실상 패전이 확실해져가고 있었다. 포로로잡혀간 인류는 생체실험에 쓰인뒤 쓰레기처럼 우주에 버려졌고, 대부분의 인류는 무참히 학살되었다. 도처에 널린 시체, 썩은냄세가 진동하는 공기, 희망이란 단어조차 떠올릴수없는 회색빛 하늘이 살아남아있는 사람들의 살고자하는 의지마저 불태워버렸다. 몇몇은 죽느니 식민지배라는 명분으로라도 살아보자며 앞장서 나갔으나 그들또한 이야기를 꺼내기도전에 학살되어버렸고 몇몇은 비스트화 되어 같은 인간을 도륙했다.
 "마치 우리 인간이 무슨잘못을 한것처럼 되어버렸군"
누군가의 입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을때 사람들은 웅성거리긴 했지만 어찌할 방도가 없는마당에 힘이없는 자신들을 탓하는수밖에 없었다.

외계의 지휘관은 "결국 지구인 말살계획(District plans to exterminate 이하 DPE)은 실현될것이다" 라며 그 위세를 더했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못한체 말살계획은 2년째에 접어들었다.

우주력 3년..

일단 여기까지 생각나는데로 쓴거라 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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