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대만 하여도 당연스럽게 부모님 세대보다 저희 세대가 컴퓨터를 잘하는 것으로 생각 되었는데,
제 자식 세대에는 데스크탑이란 것 자체가 생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묘하네요.
점점 사용자 친화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바뀌어 가서 조립도 모르고, 드라이버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핸드폰 쓰듯 단순하게 쓰는 것으로 여기겠지요. 핸드폰 같은거 독(dock)에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 하는 것처럼 여기겠지요? 핸드폰에서 사양이 점점 선택 사항도 아니고 잘 모르는 사람이 많듯이 나중에는 램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쓰는 갑다 하고 쓰게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