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처음보고 몇개월을 눈팅했던 마카롱이예요
처음엔 가게도 없더니 미친 비주얼에 인기를 얻어서
가게까지 여시고 그후에도 인기 폭발이어서 꼭 가보자 했어요
근데 오늘에서야 방문했네요

동천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저희집에선 40분 정도 걸리는데 도착하니 그만큼 더 기다려야 했다는..
줄서서 책읽으면서 기다렸어요
그래도 오늘은 줄이 적은편이었나봐요

그래서 중요한 시식 후기는..
진짜 가보길 잘했다는 거예요!
제가 알던 마카롱이 아니예요ㅜㅜ
비주얼부터 완전 뚠둔이 이긴한데요
그것보다 감싸고 있는 꼬끄가 진짜 쫀득해요
두꺼워서 다 흘릴줄알았는데 부서지는게 없어요ㄷㄷ
가까우신 분들 완전 추천드립니다!

+)근데 인스타는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목금토 한시쯤 여는데 두세시간만에 완판되고 그래서..
저도 가려다가 다팔렸단 글보고 포기한적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