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언어를 주언어라 하고, 그 주언어를 통해서 사랑을 느낀다고 해.
여기서 말하는 언어는 '말'에 국한되는게 아니라 행동 또한 포함이 된대.
사랑의 언어는 크게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쉽 이 있다고 하네.
언니들도 해보면 어떨까 해서 가져와 봤어.
문항을 읽고 자신과 가장 가까운 설명에 체크해봐ㅋㅋ
1. 나는 상대로 부터 인정받는 말 듣는 것을 좋아한다. - A 나는 상대가 안아주는 것을 좋아한다. - E
2. 나는 상대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좋아한다. - B 나는 상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때 사랑을 느낀다. - D
3. 나는 상대에게 선물 받는 것을 좋아한다. - C 나는 상대와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 B
4. 나는 상대가 나를 도와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D 나는 상대에게 가벼운 신체 접촉을 받을 때 사랑을 느낀다. - E
5. 나는 상대가 감싸 안아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E 나는 상대에게 선물을 받을 때 사랑을 느낀다. - C
6. 나는 상대와 함께 외출하는 것을 좋아한다. - B 나는 상대와 손잡는 것을 좋아한다. - E
7. 나는 상대가 나를 인정해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A 나에게는 눈에 보이는 사랑(선물)이 매우 의미가 있다. - C
8. 나는 상대와 함께 붙어 앉는 것을 좋아한다. - E 나는 상대가 나에대해 매력적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 A
9. 나는 상대와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 B 나는 상대에게 작지만 선물 받는 것을 좋아한다. - C
10. 나는 상대가 나를 도와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D 나를 이해해 주는 말들이 나아게는 중요하다. - A
11. 나는 상대와 뭔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 B 나는 상대가 해주는 친절한 말들을 좋아한다. - A
12. 나는 상대와 포옹할 때 완전함을 느낀다. - E 나는 상대의 말보다 행동을 볼때 더 감동한다. - D
13. 나는 상대의 칭찬을 좋아하고 비판을 회피하는 편이다. - A 나는 커다란 선물보다는 작지만 자주 받는 것을 더 좋아한다. - C
14. 나는 상대가 자주 신체 접촉해 줄 때 더 친근함을 느낀다. - E 나는 상대와 함께 뭔가 하거나 이야기할 때 친밀함을 느낀다. - B
15. 나는 상대가 내가 해 낸 일에 대해 칭찬하는 것을 좋아한다. - A 나는 상대가 나를 위해 기꺼이 하기 싫은 일을 해 줄 때 진정한 사랑을 느낀다. - D
16. 나는 상대와 걸을 때 손잡아(어깨 감싸) 주는 것을 좋아한다. - E 나는 상대가 내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들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 - B
17. 나는 상대에게 선물 받는 것을 정말 즐거워한다. - C 나는 상대가 집 안 일을 도와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D
18. 나는 상대방이 내 외모에 대해 칭찬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 A 나는 상대가 내 기분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내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B
19. 나는 상대가 나를 어루만져 줄때 평안함을 느낀다. - E 나를 돕는 상대의 수고에 사랑을 느낀다. - D
20. 나는 나를 위해 수고하는 상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 D 나는 상대가 만든(준비한) 선물 받는 것을 좋아한다. - C
21. 나는 상대가 나에게 전념(집중) 할 때 그 느낌을 굉장히 좋아한다. - B 나는 상대가 나를 위해 뭔가 실제로 행할 때 느낌을 굉장히 좋아한다. - D
22. 나는 상대가 선물과 함께 내 생일을 축하해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C 나는 내 생일 때 의미 있는 말(카드에 쓰거나 직접)과 함께 축하해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A
23. 나는 상대가 집안일을 도와줄 때 사랑을 느낀다. - D 나는 상대가 선물을 줄 때 나를 생각해 주는 것이라고 느낀다. - C
24. 나는 상대가 선물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억해 줄 때 고마움을 느낀다. - C 나는 상대가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 줄 때 고마움을 느낀다. - B
25. 나는 상대와 장기간 여행을 즐긴다(원한다). - B 나는 상대가 내가 하는 일상적인 일에 충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 D
26. 기대하지 않은 입맞춤이 나를 흥분시킨다. - E 특별하지 않은 때라도 받는 선물은 나를 흥분시킨다. - C
27. 나는 상대에게 고맙다는 말 듣는 것을 좋아한다. - A 나는 상대가 이야기 하는 동안 나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 B
28. 상대방의 선물은 언제나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 C 나는 상대가 가벼운 신체 접촉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 E
29. 나는 상대가 얼마나 나에게 고마워하고 있는지 말해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A 나는 상대가 내가 부탁한 일에 최선을 다해 줄 때 사랑을 느낀다. - D
30. 나는 매일 가벼운 신체 접촉을 원한다. - E 나는 매일 상대방의 지지하는 말이 필요하다 - A
자기가 체크한 곳의 알파벳이 각각 몇개인지 세봐~
가장 많은 것이 자신의 주언어, 그 다음이 부언어가 돼. (부언어는 주언어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어)
A - 인정하는 말
B - 함께하는 시간
C - 선물
D - 봉사
E - 스킨쉽
나같은 경우는 스킨쉽이 10개로 주언어가 나왔고,
함께하는 시간과 인정하는 말이 각각 7개씩으로 부언어가 되더라.
A - 인정하는 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격려의 말, 인정해 주는 말입니다. 칭찬하는 말이나 감사의 표현, 그 사람을 인정하고 높혀주는 말들이 이 사람에겐 행복이고, 큰 힘을 줍니다. 또한 이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말로 전달하고 싶어하며 온화한 말투를 좋아하고, 명령하는 말투를 극히 싫어합니다. "미안해 , 고마워, 정말 잘하는구나, 사랑해, 넌 정말 좋은 사람이야" 와 같은 사과, 칭찬, 격려, 애정의 말들을 배우자, 또는 주변사람들로 부터 들었을때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라고 느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B -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이 주언어인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온전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을때 사랑을 느낍니다. 단순히 상대방과 함께 있는걸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상대방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원합니다. 함께 외식을 하거나 영화구경을 하면서 서로의 관심을 나누고, 그 사람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경청해준다면 그 사람은 분명 당신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C - 선물
이 사람들은 선물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선물이 사랑을 표현하는 수단이라 생각하며 사랑을 나타내는 상징이라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름다운 보석이나, 값비싼 물건을 선물해야만 사랑이 전달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선물이 주언어인 사람들에겐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사랑이 전달되기엔 충분합니다. 주는 사람의 마음만 듬뿍 담겨 있다면 선물의 크고 작음에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당신이 전하는 사랑이 듬뿍 담긴 작은 쪽지 하나라도 이 사람들에겐 평생 간직해고픈 큰 선물입니다.
D - 봉사의 손길
봉사의 손길을 주언어로 가진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도와줄때 행복을 느낍니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줄때 그 속에서 사랑을 느낍니다. 자신의 입으로 원하는 것을 말하기 전에 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내서 노력해주길 원합니다. 설겆이, 청소 도와주기, 무거운 물건 대신 들어주기, 등등 누군가 자신을 위해 봉사의 손길을 내민다면 이 사람을 분명히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E - 스킨쉽
스킨쉽이 주언어인 사람들은 말그대로 상대방과의 신체접촉을 통해서 행복을 느낍니다. 이 사람들은 힘들때 누군가 손을 잡아 주거나 어깨를 한번 두드려주는 것만으로도 아주 큰 힘을 얻습니다. 상대방이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고 사랑을 듬뿍 담아 안아준다면 "난 혼자가 아니야", "행복하다"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내가 이걸 쓴 이유가 있어.
내 구구남친은 나랑 선물 주고 받는걸 참 좋아했어.
3년전에 사겼던 남잔데, 난 학생이라 돈이 별로 없었지. 그래서 그 사람이
선물을 주고받으려 하는게 보이면 그게 참 부담스럽고 싫었었어.
근데 오늘에서야 안거야, 그 사람의 주언어는 '선물' 이였다는 걸.
선물을 통해 나에게 사랑을 주고, 또 나에게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던거지 그 사람은.
나같은 경우는 저 위에 테스트를 했을 때 선물 부분은 무려 한번도 나오질 않았어. 0개였어.
그게 서로 맞지 않았던거야..
금요일에 나랑 헤어진 구남친의 경우는, 아마 주언어가 '인정하는 말'이였던 것 같아.
대부분의 남자들의 주언어가 '인정하는 말'이라더군..
난 저 말에 인색했었어...헤어지기 몇주전부터 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나에게 마음이 식고 나선, 내가 저런 말을 해주고 격려해도 그땐 이미 늦은 상태였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상대방의 주언어를 알고, 서로의 주언어를 이해한다면
조금이나마 사랑할때 상대방을 더 이해하게 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은거.
구구남친이 선물 주고 받는걸 좋아할때 난 그 사람의 평소 그런 마인드가 참 싫고 그랬거든..
그걸 통해서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주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
언니들은 나같은 실수 안하길 바라~
그래서 헤어진 마당에 눙물을 닦고 이 글 쪘어ㅎㅎㅎ
문제시 살포시 말해줘...지우고 구남친한테 전화할거야 헝ㅠㅠㅠㅠ
문제 없을 시 구남친이 제발로 돌아옴ㅇㅇ
(+)
이거 책으로도 나와있다고 해~
알려준 여시 고마와ㅎ 그 책 안에도 테스트가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어.
[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나중에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ㅎ
출처 : 여성시대 멍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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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에서는 주언어나 부언어에 거의 대부분 스킨십이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선물인 C가 포함되는 경우는 많이 없고, 있다고 해도 작고 소소한 데일리 선물 정도에 만족하는 경우뿐임! 함께하는 시간이나 봉사가 주언어인 녀성들이 많았습니당 오유님들 참고하세요 ㅎㅎ!
댓글로 성별과 함께 각각 주언어/부언어가 어떻게 나오셨는지 써주시면 감사 ㅎㅎ 저는 함께하는시간 10 인정하는말 8 봉사,스킨십 5 선물1 !! 남자들은 거의 인정하는말이 주언어라는 게 사실인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