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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신같은 정부는 집값 올리기 빼고 할줄아는게 없는듯
게시물ID : economy_21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974
추천 : 3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15 01:13:14
중국의 한 대기업은 국내 화장품업체에
1000억을 투자하려다 철수했습니다.
 
큰 인기를 누리는 한국 화장품이지만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중관계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또 중국정부가 자국 화장품 업체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이라
눈 밖에 나고 싶지도 않았을 겁니다. 
본문 이미지
"눈 밖에 나지말고 조용히 사업하자…"
출처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얼마 전 한류스타들의 출연 금지 논란과
모자이크 처리 등이
한-중 갈등으로 인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국내 패션·뷰티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본문 이미지
모자이크 '당한' 한류스타들
출처 : 매경 DB
중국 정부가 의류와 화장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치적 이유로 인해 중국 정부의
규제가 나날이 더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본문 이미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것은 아닐지...
출처 : giphy
중국은 내년 5월부터 해외 직구로
수입하는 화장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합니다.
 
 
그동안 화장품은 위생 허가
면제 대상이었지만,
이제부터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본문 이미지
"이제부터 검수 제대로 할거다"
출처 : gettyimagesbank
이 허가가 6개월에서 1년정도
드는 점을 감안하면 영세 화장품
회사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새 규범에서는 규정된 사용금지 성분과
사용 제한 성분도 모두 늘었습니다.
세금 정책도 비슷합니다.
그동안 100위안 미만 화장품은
*행우세는 면제였지만 금액과 무관히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한국 화장품을 소량 구매하면서
세금을 면제받던 중국 직구족들이
위축될 것이 예상됩니다.
 
 
*행우세: 여행객 짐이나 개인 배송 물품에 징수되는 수입세
본문 이미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수입 장벽을 쌓고 있는 중국이다.
출처 : 매경 DB
사드 배치로 인해 당장 매출에 영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타격이 점차 생길 것 같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
패션 시장에서도 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아동복에 대하여
중국국가표준(GB)를 강화한 것입니다.
 
GB는 요구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중국에서 제품판매가 어려워지는 
강제성 표준입니다.
 
글로벌 표준과도 차이가 있어
유사 항목이라도 검사
과정을 따로 거쳐야합니다.
본문 이미지
"이미 검사한 걸 또 해야 돼??"
출처 : gettyimagesbank
이같은 중국의 규제강화는
자국업체를 키우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중국 일반화장품은 동물실험이
면제이지만, 수입화장품에만 필수로
적용하고 있어 이중잣대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본문 이미지
"수입품은 예외란다~!"
출처 : 영화 '다크나이트'
패션 규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서 두 자녀 출산 정책이 시행되면서
신뢰도가 높은 한국 제품에 대해
규제가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규제강화의 시기가 의도적으로 한국업체
때리기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본문 이미지
"응? 딱 타이밍이 그렇게 됐네~"
출처 : giphy
중국이 수입 상품에 대해
지나치게 규제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정치 싸움으로 양국간의
경제활동까지 위축된다면
무고한 영세업자들과
구매자들이 피해 볼 것입니다.
http://1boon.kakao.com/mk/58003477ed94d2000188e7cd



개성공단 말아먹고 게임산업 말아먹고 그외 창조경제니 하는데 뭔가 나오는건 하나없고
그나마 있던 산업들 하나둘씩 말아먹는중
재벌들은 독점으로 경쟁를 안하니 무능해서 지들끼리 무너지고있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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