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일 뿐이죠.

그리고 본인 또한 37세까지 주구장창 기다린다고 말안했습니다.

적당한 때가 되면 간다고 했죠.

자꾸 스티븐유랑 비교하시는 분 계시는데

그놈은 당연히 군대가야된다고 입털어 놓고

미국 시민권 따버린 놈이구요

박주영은 얼마 안되는 축구선수생활 그나마 어렵사리 잡은 빅클럽진출인데

나라를 배신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가 군대를 꼭 가야만 한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올림픽경기나 월드컵에서 열심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군대를 빼기위한 겁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얼마 안되는 선수생활 중 2년이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기가 너무 아깝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번 올림픽 와일드카드문제에 대해선 말이 많을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기때문에 욕부터 하긴 시기상조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