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미디어법이나 종편을 옹호하자는 거 아닙니다!]

지금 연예인들 종편에 합류했다는게 엄청 이슈가 되는 거 같은데..

종편에 합류 = 자신의 정치색을 애국보수꼴통 코드에 맞추어, 가카와 한나라당을 찬양하고, 친일 친미에 찬동

이거에요???
아니잖아요..

가령 예를 들어..
어느 관공서나 기업, 개인이 조중동을 본다고 해서..
한나라당, 조중동 찌라시와 뜻을 같이한다.... 라고 할 순 없잖아요.

물론 뜻을 같이해서 볼 수도 있으나
별 생각없이 볼 수도, 부득이 개인의 의사와 반함에도 불구하고 볼 수도 있는거죠.


종편에 합류한 연예인중 얼마나 많은 작자들이 종편과 뜻을 같이 하겠습니까?
충분히 각본이나 연출따라 괜찮은 작품이다 싶으면 갈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물론 경제적 이점까지 고려해서...)

이런식으로 무분별하게 까기 시작하면..
종편에서 음악프로 생겨서 출연하는 가수들도 전부 까야겠네요..-_- 한도 끝도없습니다......


지금은 연예인들 깔데가 아니라
그 들에게 지성을 촉구하고 여론을 환기해야 하는게 우선인 거 같습니다.

"정형돈 존나 실망" (X)
"정형돈 거기가 똥통이니 이러저러~ 하니 생각좀 해보렴, 씨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