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입니다~
붙박이장 딸린 방이라 옷장은 따로 없고
한달 전까지 왼쪽 벽에 침대만 달랑 있다가
올해 시험 준비하면서 방에서 공부해야겠다 싶어
서재에 있던 책상을 방으로 들여왔어요~~
(서재는 난방을 안해서 추움 ㅠㅠ)
덕분에 요즘 매일 방에 콕 박혀 있습니당
원래 한쪽면이 책장인 책상이 언니 것까지 두개 였는데
책장은 이사오면서 버리고 서랍 두개 위에 판 올려서 쓰게 됐어요ㅎ
때문에 책장은 그냥 박스 잘라서 양옆에 세웠는데 크기가 딱 맞더라구요
노란 시트지는 보이는 부분만 붙인거랍니다......ㅋㅋ
가까이서 보면 완전 허접 ㅠㅠ
(돈 안들이고 그냥 집에 있는 박스 재활용한거라 새로 박스는 안샀어용)
제 방에서 본 풍경(?)이에요
위에는 여름 , 아래는 그젠가 천둥번개 치며 눈왔을때!! 오전인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