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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선물 투자 손실 보전 의혹
게시물ID : sisa_134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업스터디™
추천 : 4
조회수 : 10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17 11:41:37
안녕하세요 취스입니다.
오유 베오베로 많은 분들이 어플을 알게되어 혜택을 많이 보았습니다. 덕분입니다.

자료를 분석하면 오유에 바로 올려야지 하면서도 시간에 쫒기다 보니 혹은 이미 오유 자료들을 보면 취스 자료는 정말 하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ㅜ
무튼 이번 자료는 최태원 최재원 회장 형재의 선물 투자 본실 보전 의혹에 관한 내용정리 입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지만 핵심은 최태원SK회장이 선물투자로 손실을 본걸 SK계열사에서 채워 줬는가 하는 겁니다.

이 사건이 재미 있는건 일전에 벅스 뮤직을 만들었던 사람이 글로웍스란 회사를 가지고 주가 조작을 했었는데, 이 주가조작사건을 조사하면서 이 사건에 공모한 베넥스란 회사를 압수수색하다
175억과 금괴가 발견 되었는데, 이게 최재원 SK부회장의 것으로 밝혀 지면서 흥미 진진하게 흘러  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즈음에~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 손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 두사건의 연결고리가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혹으로 검찰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죠~ ㅎㅎ

정말 흥미로운 사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정리 되어 있으니~ 보고 괜찮으시면 추천 뙁~!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슈]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선물 투자 손실 보전 의혹(by 취업어플 취업스터디)
[Summary]
1. Briefing
11월 8일 검찰이 SK그룹을 압수 수색하면서 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짐
2. Situation
1] SK그룹이 압수수색을 받게 경위는 올 초 최태원 회장이 선물투자에서 발생한 1000억원의 손실을 그룹의 자금으로 보전했다는 의혹 때문임
2] 글로웍스의 주가조작에 가담했던 SK그룹의 전 임원이 만든 회사의 개인금고에서 발견된 173억원이 SK그룹 최재원 부회장의 것으로 밝혀지자 검찰은 전 방위 계좌추적을 벌여옴
3] 계좌추적 결과 SK그룹의 자금이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의 선물투자에 이용된 정황이 포착되어 비밀리에 수사를 벌이다 11월 8일 공개수사로 전환하며 압수수색함
3. Definition
1]최태원 회장은 6년간 5000억원 가량을 증권사 출신 무속인을 통해서 투자함. 손실은 1000억으로 알려졌었으나 3000억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2] 의혹은 크게 그 5000억원의 출처가 SK라는 것과 SK자금을 통해 선물투자 손실액을 보전했다는 것임
4. Outlook
공개수사로 전환된 만큼 관련자를 집중 소환활 방침이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SK그룹의 경영에 공백이 발생할 소지가 높음

[Briefing]
11월 8일 검찰이 SK그룹을 압수수색 하면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 손실을 SK의 자금으로 보전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짐

[Previous Knowledge] – 꼭 읽어 주세요~
1. SK 횡령 의혹 주요 인물
1] 박성훈 글로윅스 대표
ㄱ. 2000년대 유명 음악포털인 벅스 창립, 지분문제로 소송에 휘말리다 회사를 네오위즈에 매각한 유명한 벤처기업인
ㄴ. 글로웍스 설립 후 역대 최고의 주가조작 사건을 일이킴
2]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ㄱ. 전 SK 그룹 임원, 1998년 SK그룹 입사 3년만에 초고속으로 임원이 되었다가 베넥스인베스트먼트 회사 설립 후 SK그룹 계열사들의 자금 2800억원을 유치함
ㄴ. 연세대 생물공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국제금융석사를 취득했으며, SK그룹 최재원 부회장과 동기임
ㄷ. 아버지는 대림그룹 CEO출신의 상당한 재력가이며, 장인은 대림산업 재벌가 장모는 LG그룹 재벌가로 알려짐
ㄹ. 글로웍스 주가조작 사건에 가담하여 검찰 조사를 받다 최 SK그룹 재원 부회장의 돈 173억이 발견되며 의혹이 시작됨
2] SK 해운 고문 김원홍(무속인)
ㄱ. 증권사에 다니다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사항은 노출되지 않음
ㄴ. 강남에서 선물투자의 도사로 명성을 떨치면서 큰돈을 벌었고, 최종현, 손길승 전 SK회장에게 투자자문을 해주면서 SK 집안과 인연을 맺음
ㄷ. SK그룹 최태원 회장도 그에게 경영 자문을 받으면서 신뢰를 쌓기 시작했고, SK해운 고문으로 관계를 유지함
ㅁ.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를 직접 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5000억 중에 3000억 정도 손실 본 것으로 알려짐
ㅂ. 사건이 불거진 3월 중국으로 떠나 입국하지 않고 있는 상태
2. 참고 정보
1] SK그룹
ㄱ. 1939년 조선의 선만주단과 일본의 경도직물이 합작해 선경직물을 설립
ㄴ.광복 후 선경직물은 정부에 귀속
ㄷ.한국 전쟁 중 완파된 선경직물 공장 부지를 생산부장이던 최종건이 매수하여 선경직물을 재설립, 이후 동생인 최종현과 함께 성장시킴
ㄹ. 최종건 회장이 별세한 후 1973년부터 그의 아들이 아닌, 동생 최종현이 그룹 경영
ㅁ. 이후 최태원 회장이 그룹을 이어받음
ㅂ.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은 SKC 최신원 회장임
2] SK 선물투자 구속사건
ㄱ. SK그룹 최태원회장은 2003년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 분식회계 사건 당시 계열사 자금을 동원해 선물투자에 나섰다가 손해보고 구속
ㄴ. 2004년에도 회사 돈 수천억 원으로 선물투자를 한 혐의로 손길승 회장이 구속됨

[Situation]
1.SK 그룹 횡령 의혹
1] 글로윅스 주가조작 사건(2010.09)
ㄱ. 글로웍스는 2009년 몽골 금광개발 추진 과정에서 허위공시를 통해 주가조작, 700억원 부당이득 취득혐의로 수사를 받음
2] 베넥스인베스트먼트 가담(2011.03)
ㄱ. 수사과정에서 전 SK 그룹 임원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글로윅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124억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조사
ㄴ.베넥스인베스먼트 대표의 개인 금고에서 175억원 어치의 수표와 금괴가 발견됨 
3] SK그룹 최태원 회장 선물투자 손실 노출(2011.04.23)
ㄱ.SK에 대한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이 선물 투자를 했다 1000억원 대 손실을 본 사실이 드러남
ㄴ. SK그룹 계열사들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 원 중 일부가 세탁되었다는 정확 포착, 선물투자금이나 손실 보전금으로 이용됐을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4] 횡령 의혹 비밀 수사
ㄱ. 이 와중에 2011년 6월 27일 베넥스 금고에서 발견된 수표 대부분이 SK그룹 최재원 부회장 것으로 판명됨, 검찰은 SK그룹 비자금이라 보고 최재원 부회장의 출국을 금지함
ㄴ. 원래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 손실 보전 의혹과, SK비자금 의혹은 각각 다른 부서에서 조사했었으나 9월 검찰 인사이동에서 통합되어 비밀수사 되어짐
5] SK 압수 수색으로 공개수사 전환
ㄱ. 2011년 11월 8일 SK그룹 지주회사와 주요 계열사 등 10여 곳 압수수색
ㄴ. 압수수색은 13시간 넘게 지속되었으며 출장 중이었던 최태원 회장도 압수수색 소식을 듣고 전용기 편으로 급거 귀국
ㄷ. 검찰은 자료분석이 끝나는 대로 SK그룹 실무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부터 실시할 예정

[Definition]
1. 사건 정리
1] 무속인을 통한 5000억 대 선물투자
ㄱ. 최태원 회장은 증권가 출신 무속인 김원홍씨를 통해 선물에 투자함
ㄴ. 최근 6년간 수백 차례에 걸쳐 김원홍씨에게 5000억원을 송금했고, 김원홍씨는 이 돈을 주식 선물에 투자함
2] 의혹, 5000억원 자금의 출처
ㄱ.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거나, 동생인 SK그룹 최재원 부회장을 통해 차명으로 대출을 받아 투자금을 만든 것으로 알려짐
ㄴ. 투자 초기만 해도 개인 자금으로 투자를 했지만 투자 손실이 커지면서 SK그룹의 돈이 유입되었다는 것
ㄷ. 이 과정은 SK그룹 최재원 부회장이 주도 했으며 아직 최태원 회장의 지시사항은 알려지지 않음
ㄹ 저축은행에서 1000억원이 넘는 돈을 차명으로 대출받기 위해 SK 계열사가 출자한 자금을 담보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있음
3] 베넥스 선물 투자금 및 손실 보전
ㄱ. 베넥스는 SK그룹 계열사로부터 2800억원을 투자받음
ㄴ. 이 중 500억원이 베넥스 대표의 차명계좌를 통해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를 담당하던 무속인 김원홍씨에게 흘러감
ㄷ. SK가스 등 계열사 자금 500여억원이 한 달 뒤 베넥스 계좌로 다시 투입됨
ㄹ. 결국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선물 투자 용도로 빠져나가 비게 된 SK그룹 자금 500여억원을 계열사 돈으로 보전했다는 의혹

Outlook
1. 집중조사
1] 무속인 김원홍씨 소환 추진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선물 투자를 전담했던 무속인 김원홍 씨를 국내 송환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의 공조를 추진 중
2] 베넥스 김준홍 대표 압박 조사
ㄱ. 베넥스인베스트먼트 김준홍 대표의 수 십억원대 개인 횡령 혐의를 포착
ㄴ.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을 압박할 카드가 생겨 수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
3] SK그룹 최태원, 최재원 형제 소환 계획
2. SK그룹 권력 이동
1] 횡령 배임
ㄱ.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적용
ㄴ. SK그룹 안팎에서는 차명계좌를 통한 자금세탁 과정을 최재원 부회장이 주도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음
2]오너 공백과 권력이동
형제가 모두 사법처리 될 경우 SK그룹은 오너공백이 발생하며 이 경우 SKC 최신원 회장으로의 권력이동이 발생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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