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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1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3회묻효
추천 : 13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9/11 23:21:44
요즘 육아게에 글을 자주 쓰게 되네요...
방금 전에 일어난 상황인데요..ㅋ 고대로 옮겨보자면...
다 같이 자려고 누워있었어요..
신랑 : "빨리 자 이녀석들아~~ 아빠는 엄마랑 할..어..음.. 아빠는 음 암튼 빨리자..!!!"
(이런 말을 왜 하는건지-_-;;)
큰 아들 : "아빠는 엄마랑 뭐요??? 아 엄마랑 뭐요???!!"
신랑 : " 아 암것도 아니야 얼른 자!!!!"
큰 아들 : " 난 다 알아요ㅎㅎ 아빠랑 엄마랑 뭐하는지.."
신랑 : " 뭐!?? 뭐하는데-_-;;???"
큰 아들 : " 아빠가 엄마 안아 줄려고 하는 거잖아요.."
신랑이 엄청 긴장해서 설마 이녀석이 뭐라도 본게 있는 건 아닌지 엄청 놀랐더랬죠ㅎㅎ
신랑 : "그래서.. 그 다음은?!..."
.
.
.
큰 아들 : "그러면 엄마가 아빠한테 "꺼져"라고 그러잖아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신랑이랑 장난칠때 모습 보고 그런거네요ㅋ큐ㅠ
애들 앞에서 말 조심 해야겠어요ㅋㅋㅋ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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