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간 디시 자동차갤, 보배드림, 자동차 정비카페 등지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해서 디젤과 가솔린의 장,단점은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디젤쪽으로 약간 기울었는데요.

디젤은 다 좋은데 고놈의 관리하는게 보통 까다로운게 아니더라구요

빠르면 4만km~6만km 마다 인젝터 클리닝을 해줘야 인젝터 사망안하고

오래 탈수 있다더라구요..

요즘 VGT엔진 R엔진은 또 가장 중요한게 연료필터라던데

3만km 정도에 갈아줘야하고 또 중간중간에 수분 빼줘야지..

이렇게 안해주면 인젝터 개당 25만원 고압연료펌프 80만원 심하면

연료라인 싹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돈백 깨지는거 일도 아니라는말 너무 많이 들어서 겁이 너무나네요

이정도면 완전 차랑 혼연일체가 되서 차를 모시고 다니는 정도 아닌가요?

여튼 질문 요약 들어갑니다.

1. '인젝터클리닝' 이라는 작업은 간단한 정비인가요? 요즘 디젤엔진은 
    전부 전자식이라 굉장히 민감할텐데요 연료압이 1800bar? 창문을 뚫을정도라는데
    이런 민감한 부품을 땠다가 꼈다가 해도 되는건지요?

2. 옛날 무쏘나 뉴코란도등 벤츠엔진은 100만km 무보링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굉장히 내구성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연료에도 민감하지 않구요
   근데 자고로 기술이라는건 발전을 하는건데, 옛날 엔진대비 아무리 연비가 좋고 힘이 좋아져도
   이렇게 내구성이 나빠서야.. 그냥 가솔린으로 가는게 답일까요??

고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