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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2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S
추천 : 0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02 23:42:07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비종교인?; 입니다.
어릴적엔 성당에 다녔었고요.
개인적인 사건이 있어서 멀어졌지만,
신의 존재는 믿고 있습니다.
트집을 잡기 위해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고요.
거리 전도 하는 분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종교를 가졌었던 사람으로써,
1:1 전도나, 거리공연 같은 이벤트 형식의 전도에 대해서는
크게 반감이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가슴에 띠를 두르고,
피켓과 확성기를 들고 소리치는 사람들이나,
지하철 안에서 성경 구절을 사람들에게 읽어주는 분들의
마음이 알고 싶습니다.
그들중 한명이라도 마음을 돌려 함께 천국에 가길 바라는 거라면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이니까요.
본인도 너무 고생이죠..
그들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검색을 하고 블로그등을 다니다 보니
종교망상이라는 단어가 있더군요.
올바른 모습의 종교생활이나 마음가짐이 아닌
종교망상이라는 마음 혹은 정신의 병은 왜 생기는 것 일까요?
어떤 트라우마가 있던 것일까요?
아니면 잘못된 교육?
잘못된 종교적 집착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요약을 하자면,
비효율적이고 반감만 불러오는 방식으로 전도를 하는 분들의 마음.
한사람이 잘못된 종교적 망상이나 집착을 갖게 되는 원인, 계기.
등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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