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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7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여자다
추천 : 1
조회수 : 85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10/09 15:41:26
성인고민할까 하다가 제가 아직 성인이 아닌 관계로 그냥 써요.
생리에 관한거니 오빠들은 뒤로^-^
아빠들도^-^
삼촌들도^-^
남동생들도^-^
일단XY는뒤로^-^
XXY도뒤로^-^
산부인과쪽에 있는 XY들은ok^-^
저는 지금 수능이 30일정도 남은 고3수험생이에요.
그런데 고3쯤되면 스트레스로 한두달은 생리를 안 할수도 있다는얘길 들었어요.
실제로 가끔 안 할떄도 있었구요.
그런데 요번엔 너무 자주 하는것같아서 불안하네요..
제가 원래 주기가 한28일정도 되고 한5~6일씩정도 하는데 요번엔 (8/26~8/31)(9/2~9/3)(9/15~9/24)(9/28~
현재진행中)이렇게 되네요.
9월15일 시작한때는 아주 피색이 아닌 이미 굳은 갈색만 묻어나왔구요.
지금도 갈색만 나오긴 하는데 소변보고 닦으면 피색이라 그냥 넘어가구요.
저때는 아 뭐 스트레스성으로 빨리하나보다...그랬죠..
그런데 스트레스성으로는 안하는경우는 들어봤어도 빨리 한단얘기는 들은적도없고..
그게 한번도 아니고 한번 할때도 너무 길고 온전한 피색도 아니다보니 좀 불안하네요..
오히려 주변아이들이 넌 긴장좀 해야한다는소리를 들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적은데..
엄마랑 상의해서 산부인과를 가려다가 예전에 산부인과를 가본 친구들얘기를 들어보니
산부인과에서 진료할때 자세가.....민망을 뛰어넘어 수치스러울 정도더군요.
거기다가 남자선생님께서 진료하시는 경우도 있다고해서 가기가 좀 꺼려지네요.
물론 나중에 심각해지면 가야겠지만 심리적인것이라면 굳이 가지 않아도 될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유를 아시는분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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