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것도 틀어져버린듯 그사람이 제게 호감을 갖고있었고 저도 그랬었고.. 확실히말하자면 전 좋아했고 티를안내고 있었고.. 그러다 어제 술을 마시게됐는데 연락은 그사람이 먼저왓었고요 먼저 만나자고한건 저고요 다른후배한명이랑(저랑도 어느정도 아는 남자분) 셋이 술자리를 했는데 그분은 되게 보수적인분이거든요 근데 제가어제 술먹고 좀.. 손을잡는다거나 하는 집에못가게하고 술 더먹자고 하고 땡깡피우고 그러다보니........ 썸남썸녀로 발전하는 그 아슬아슬한 단계에서 끝난듯.. 지금까지 연락도 없고요 아까 전화했었는데 목소리도 안좋고 자고있다고하길래그냥 끊었는데... 저혼자 지금 불안해하는걸지도 모르겠는데.. 암튼............ 정떨어지면 다신 연락안오겠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