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표지판이다 - 미모의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는데... 비키니 차림으로 멋지게 다이빙을 하고 있던 그녀. 그런데 그만 수면위로 올라 오면서 수영복이 몽땅 벗겨진 것이다. 아무리 찾아도 수영복을 찾을 수가 없어 수영장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그녀는 저편에 표지판 여러개가 널려 있는 것을 보고 얼른 헤엄쳐 갔다. 그리고 그 중 아무거나 하나를 골라 가장 부끄러운 곳을 가렸는데, 그 표지판의 내용은.. '수심 2 미터 자신있는 분들만 오세요.' 얼굴이 새빨개진 아가씨는 그 표지판을 버리고 다른 것으로 가렸는데... '남성용! 벗고 들어 오세요." 다시 버리고 또 다른 것을 들어서 가리는데,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할인해 드립니다.' 울상이 된 아가씨는 할수 없이 또 다른 것을 들어서 가렸는데, 그것이 마지막 표지판이었다. '여기는 여러 사람이 사용 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을 위해 깨끗이 사용합시다' - 좋은 오락기다 - 오락을 밥먹듯이 하던 남자가 나이가 들어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해야 할 작업을 하지 않고 신부의 가슴을 잡고 왼손을 좌우로 흔들고 오른손으로 콕콕 찌르며 새 아록기에 빠져들었다. 기다리다 짜증이 난 신부가 말했다 자기야~~~ 코드나 꽂고 해~~~~ - 좋은 환생이다?? - 파리와 모기가 있었다. 파리는 아무 한테나 빌고 아무 곳에서나 똥을 먹는 자신이 너무 싫었다. 하지만 같은 곤충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날아 올라~ 사람들의 피를 쫙~ 쫙~ 빨아먹는 모기의 모습이 멋지게 보였다. 그렇게 모기를 동경하던 파리는 어느날 죽어 저승사자에게 가게 됐다. 뜻밖에도 저승사자는 파리에게 환생할 기회를 주는게 아닌가.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면 이번에는 무엇이 되고 싶으냐?" 항상 모기를 동경하고 부러워하던 파리는 너무 기뻐서 모기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말하려는데 갑자기 모기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저기! 음... 죄송한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특징이라도 말해 보게나." "아! 날개가 달렸습니다!" "날개라! 날개달린 것들이 한 둘도 아니고... 다른 특징은 없느냐?" "아! 사람 피를 먹고 삽니다." 저승사자는 파리가 원하는 대로 소원을 들어 주었다. 파리는 생리대가 되었다. [출처] 전남일보 - 요즘 뜨는 e야기
http://www.paoin.com/paoweb/paper/article.aspx/7?CNo=bJ2BBaX55L0M1QnThhxytQ==&startRowIndex=0&SCT=&mediaType=1&src=viral&kw=00010A 다른 이야기를 보실려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