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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1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다발군★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7/26 23:20:22
먼저 유머글이 아닌점 사과드려요....
저희 어머니가 약속을 자꾸 안지키세요...
거의다 돈문제인대...
저가 이번방학에 mp3를 사기위해 용돈을 거의 3달동안 모았습니다...
저는 용돈을 않받습니다...
저에게 들어오는 돈이라고는 학교 야자할때 밥먹으라는 돈 하루에 3000원 뿐...
그돈을 1000원짜리 빵과 우유를 먹으면서 겨우겨우 모으고 전단지를 돌려서 겨우 10만원을 모았습니다.
저는 그 돈으로 mp3를 살려고 희망에 부풀었죠...
그런대 이번 방학때 저가 학원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고3인대 아무래도 방학중에 아무것도 않들을려니깐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단과를 몇개 다니는대... 학원비는 어머니가 내주셨는대 책값은 당장 돈이없다고 제돈을 가지고 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돈은 반드시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저의 돈으로 교과서를 샀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홈쇼핑에서 mp3를 주문했고
어머니에게 돈을 타러갔는대...
무슨 고3이 때가 어느땐대 mp3냐고 화를 내시는거 아니겠어요...
정말 어이가 없었죠....
이런게 한두번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저번에 친척분이 mp3사라고 주신돈 10만원을 어머니가 통장에 넣어두고 나중에 쓸때 빼서 쓰라고 하셔서
어머니에게 맡겼는대...그 통장이 저의 통장이 아니라 어머니 통장이더라구요...
그돈역시 못받았습니다. 무슨 대학 등록금 이야기 하면서 돈이 많이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아...이번에 돈을 못받으니깐 진짜 열이 받더라구요....
저의 돈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 없겠습니까???
진짜 날도 더운대 속에서 뭐가 막 끓어오르는 느낌이 나요...아..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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