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좀 생각나네 한국 들어갔단 소식 들었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 몰겠다. 20살때 너랑 딱히 뭐 했던 기억은 없는데 그냥 같이 이야기하고 놀고 재수생이라 돈도 없는데 같이 홍대도 가고 신촌도 가고 ㅋㅋ 그러면 진짜 재밌었던거 같음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지나고 나니깐 다 추억이드라 나이 먹으니깐 너 얼굴 가물가물해서 그냥..... 쫌 보고싶다.
갑자기 왠지 너가 오유 할거같아서 그냥 이렇게 글 써봐 ㅎㅎ 베오베 가면 너가 볼려나 ㅋㅋㅋ 물론 못가고 안생기겟지